|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5년04월04일(화) 01시31분09초 KST 제 목(Title): [고대신문]3/27 12면(국제면) 제목 : [고대신문]3/27 12면(국제면) #497/497 보낸이:전상균 (KUNEWS ) 04/03 21:30 조회:1 1/15 ko12-1 <기획>냉평화 시대의 세계의 민족문제-(3)중동평화의 희망과 절망 金 用 基 정경대 교수^중동정치 시오니즘과 아랍 민족주의간 분쟁 계속돼 상호교류, UN결의안 수호와 강대국 협조가 평화의 열쇠 @며칠전 이스라엘의 환경장관인 요시 사리드는 {수개월내에 팔레 스타인 영토내에서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라고는 명 명되지 않더라도 이스라엘이 책임지는 대외안보 역할을 제외한 모든 政府기능을 수해할 실질적인 독립국가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무슬림 테러리스트가 요르단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테러 를 자행하고 있다. 또 국경을 이스라엘과 마주한 이집트, 시리 아, 이란, 리비아 등의 탄도미사일이 1천機도 넘게 이스라엘을 향해 조준되고 있다고 이스라엘 고위장교는 말하고 있다. PLO는 제4차 중동전이후 무력을 포기하기로 국제사회에 선포하고 UN에 등단하였으며 이집트는 78년 캠프 데이빗회담에서 영토와 평화의 교환으로 이스라엘과 타협하였다. 그러나 타협을 불허하는 세력 들은 팔레스타인 땅은 최후 심판의 날까지 모든 무슬림 세대의 이슬람 재산이며 이의 일부도 포기할 수 없다(헌장 제 11조) 고 주장한다. 팔레스타인 문제의 해결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현존 국가를 제거하고 그곳에 이슬람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마스Hamas는 말하고 있다. @1948년 5월 제1차 중동전이 발생한 이래 4차에 걸친 중동분쟁에 서도 아랍과 이스라엘이 일방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4차전 이 후에는 이집트와의 관계 정상화부터 시작하여 PLO와 요르단 등과 평화협정을 하였고 지난 3월 20일에는 워싱턴에서 시리아와도 평 화회담을 가졌으며 머지않아 레바논과도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하드 하마스 등 근본주의자들의 방해와 보복 이 평화회담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중동분쟁의 원인 고찰 @2차세계대전 종전후 오스만 대제국의 몰락은 소국으로 분열되는 중동을 혼란의 도가니속에 몰아 넣었으며 제각기 독립하려는 중 에 분쟁은 끊임없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분쟁발생의 요인으로 첫 째-국경분쟁문제-강대국 위주로 확정된 국경선이 늘 말썽을 일으 킨다. 둘째-인종문제-아랍인, 터키인, 이란인, 유태인, 쿠르드인 등 소수민족문제가 통합과 분리라는 분쟁을 제기시켰다. 세째-종 교문제-각 민족이 신앙하는 종교가 다르고 동일 종교라고 해도 종파가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복잡한 문제가 있었다. 네째-정치 체제 문제 -왕제(군주제), 공화제(군부독재제도 포함), 민주제등 정치체제의 상이에서 오는 마찰이 있었다. 다섯째,-자원의 유무- 국가간의 자원이 많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빈부문제가 늘 말 썽이 되어왔다. 여섯째-리더쉽의 문제- 20여개국이나 되는 아랍 지도자 중에 누가 으뜸이냐 하는 문제와 더불어 30~40개의 이슬 람의 영향을 받는 국가중에서 누가 제1의 지도자냐 하는 패권문 제가 있었다. @위는 일반적인 중동분쟁의 요소요, 특히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아랍민족과 이 스라엘 민족의 애착에 기인한다. 이들은 이곳을 역사적, 종교적 으로 각기 다른 의미로 신성시하고 사랑하고 있다. 둘째 Zionism 과 Arab Nationalism의 대결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달 했을 때 독일을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영국과 프랑스는 유태민 족과 아랍민족에게 전후의 일들에 대하여 Gykes-Picot Agreement(1916), McMallon-Hussein Correspondence(1916), Balfour Declaration(1917)의 협정을 맺어서 두 민족을 격려하고 전쟁에 협조를 얻었다. 그 후 두 민족은 독립되지 못하고 대외적 으로 아랍민족주의나 시오니즘은 전투적 성격을 띠게 되었다. 중동 민족주의와 전망 @중동에 있어 몇개의 민족주의가 있으나 이스라엘의 시오니즘과 아랍민족주의에 대하여 살펴보자. 시오니즘은 유태인의 민족갱생 운동으로 팔레스타인 땅에 유태민족의 귀환을 포함하는 유태국가 를 건설하기 위한 사상과 운동을 말한다. 아랍민족주의는 사실상 20개국이 넘는 개별국가의 이익이 일치할 수 없음과 같고 복잡미 묘한 것이다. 민족주의의 세가지 형태는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벌써 나타났다. @첫번째는 페르샤 민족주의로 이는 종교적, 문화적 정체의식이 쉬아파의 교리를 입고 근대적 페르샤 민족주의의 바탕을 이루었 다. 이 민족주의는 순니 이슬람에 대한 항거에서 시작되었다. 두 번째, 세번째 경우인 터키와 아랍의 민족주의는 정통이슬람에 순 종했기 때문에 이들의 민족주의가 일어난 것은 충성심이 만들어 지지 못한데 대한 반동에서였다. 따라서 페르샤 민족주의에서는 종교(쉬아파)가 그 기초를 제공한 반면 터키와 아랍민족주의에서 는 오히려 종교(수니파)에 의해서 저해되었다. 이들 민족주의는 종교적 가치를 민족가치에 종속시킴으로서 각기 별개의 충성심 대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이같은 3가지 경우에서 터키는 1 차세계대전 이후에 종교를 민족주의에서 분리시키는데 성공하였 다. 터키에 비해 페르샤나 아랍민족주의는 이슬람을 자신의 고유 한 문화유산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종교를 민족주의로부터 분리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슬람 근본주의가 개별아랍민 족국가의 이익이나 발전에 관계없이 도처에서 테러를 감행한다. @혼미스럽기만한 중동의 현실상황속에서 평화정착을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아랍과 이스라엘 뿐만이 아니라 잡다한 민족과 종교가 혼재하고 있는 곳에서 민족적 이기주의, 종족적 이기주의를 내세 워서는 안되며 광신적인 민족주의 등의 극단론을 극복할 때에만 중동지역의 서로간의 공존의 길이 터지며 평화의 앞날이 내다 보 일것이다. 더불어 팔레스타인 국가의 탄생은 GAZASTRIP문제, WEST BANK문제, GOLAN HEIGHS문제를 푸는 것과 더 나아가 예루살 렘문제가 맞물려서 단계적 협상이 필요하다. @필자가 이제 짧은 글을 마치며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 싶다. 첫째, 평화의 궁극적 보장은 이 지역에 대한 공통의 이해관계가 강조되어야 하며 문화적, 경제적 상호이익간의 교환, 인간적 교 류가 활발해져야 한다. 둘째, 1967년 모든 관계국이 수락한 UN 결의안 242호의 원칙 [전쟁에 의한 영토의 획득은 허락치 않는 다]와 [힘의 위협 또는 행사가 없는 안전이 승인된 국경내에서 평화롭게 산다]를 지켜야한다. 이 조건이 충족될 때 중동평화를 위한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셋째, 강대국의 협조다. 지난 냉전 시대에는 강대국은 이유야 어떻든 이 지역에 병주고, 약주는 결 과를 초래한 때도 있었다. 미국의 최고관리들이 중동을 드나들며 각국을 누비고 있다는데 중동평화정착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 대해본다. 이스라엘^PLO 상호승인후의 일정 1988년 11월15일:PLO, 가지지구 요르단강 서안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선포. 유엔 안보리, 팔레스타인 분할 인정 1991년 10월30일:이스라엘^아랍국들간 중동평화 회담 시작 1993년 8월29일:이스라엘^PLO, 가자지구 및 예리코市에 대한 자치 원칙 합의 1993년 9월9일:역사적인 이스라엘^PLO 상호승인 1993년 9월13일:팔레스타인 자치안 공식서명 1993년 10월13일:교육^문화^보건^복지^징세 이양과 경찰조직 창설 및 이스라엘 -PLO간 연락위원회^경제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팔레스타 인 자치안 공식발 효 1993년 12월13일:팔레스타인 자치 공식시작(이스라엘군 철수 합의문서조인 및 철수시작) 1994년 4월: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및 요르단 서안내 예리코서 철수완료, 팔레스타인 자치행정기구에 권한이양 1994년 7월: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립을 위한 평의회 구성^총 선실시, 이스라엘 시민행정기구 해체 1995년 12월13일까지:점령지의 항구적인 지위를 규정할 협상 계속(東예루살렘의 지위와 유태인 정착촌의 안전보장 등을 논의) 1998년 12월13일까지:팔레스타인 자치기간 만료, 점령지의 항 구적인 지위확정 ko12-2 국제칼럼 세계화와 Intelligent Island 朴 吉 聲 문과대 교수^사회발전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많이 달라졌다. 필자 가 유학하던 80년대 초반, 중반,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만해도 한국의 정체성은 주로 분단국가, 민주화와 관련된 것이었 다. 그 당시 외국인이 필자에게 건냈던 애기의 대부분은 거의 예 외없이 다음의 몇가지 중의 하나였다. 자기주변에 누가 한국전쟁 에 참가하였다거나 북한의 김일성에 관한 것 아니면 학생데모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사회는 그간의 시간이 무색하리 만큼 엄청나게 변하였다. 최근의 외국방문에서 공식, 비공식자리를 통틀어 필자에게 건내는 얘기의 주요화제는 [Made In Korea]이다. 특히 자동차와 건설공사의 위력을 실감하게 한 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사회의 정체성이 분단, 냉전, 민주화의 우 려에서 근대화된 산업국가의 찬사로 바뀐 것이다. @그동안 한국사회는 많은 시간과 정책을 분단국으로서의 저자세 외교에 바쳐야만 했고, 수출지향적 산업화 전략을 통한 세계경제 에의 편입과 적응에 연연해왔다. 국제 정치경제 체제의 구조와 운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에 급급하였던 것도 사실이다. 국제체제의 안정적 유지와 발전을 위해 이렇다 할 역할을 해오지 도 않았고 이러한 역할을 진지하게 검토해 본 적도 그리 많지 않 았다. 이러하기에 21세기의 시대적 흐름이나 새로운 세기가 약정 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청사진을 구상하는 것은 감히 엄두조차 내 지 못하였다. 이러한 차제에 최근 한국정부는 모든 것을 세계화 의 문으로 열어 놓으면서 세계중심국가를 꿈꾸고 있다. 국정의 목표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개혁의 정당성, 사회운영지침, 국민 의식의 계몽에 이르기까지 세계화가 그 중심축이 되고 있다. 이 것은 세계사의 흐름, 그리고 우리의 응전을 세계화의 시각에서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정부의 세계화 이념이나 전략의 실체가 무엇인가를 살펴보면 대 단히 당위론적이고 공리적임을 부인하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국제화, 세계화, Segyehwa, 국가경쟁력, 세계중심국가 등으로 변 하는 일련의 좌충우돌을 보면서 지난달 필자가 방문한 싱가폴의 사회발전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된다. @싱가폴은 자신들의 비젼을 [itelligent island 2000]으로 표제 하면서, 이를 위한 11개 영역에서의 정보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을 실행하고 있다. 2005년 정보인프라 구조에서 세계 최고국, 상품^ 서비스^자본^정보^인간 교류의 세계중심지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 이다. 그리고 국가 경쟁력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개인의 잠재력을 활력화하는 삶의 질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 다양해진 여 가, 더 체계화된 복지관리, 일과 가족과 시민영역의 단일공간화, 'One Stop, Non-Stop Government and Business service' 등으로 이어지는 싱가폴의 21세기 사회발전 프로젝트는 새로운 세기로 진입하려는 대서사임이 분명하다. 싱가폴의 intelligent island 개념은 이제 겨우 정치 슬 로건의 수준을 넘어서는 우리의 세계화 비젼에 많은 것을 시사한 다. ko12-3 Comment! O---[최상의 차선책]인가? [최하의 차선책]인가? 국내외 언론의 줄기찬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金喆壽 前 상공장관의 WTO사무총 장 피선의 꿈은 끝내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것도 前 멕시코 대 통령인 살리나스 후보의 중도탈락 후 이탈리아 후보를 지지하는 미국과 EU의 밀실협상에 의한 파워게임에 말려 후보 사퇴라는 충 격요법으로. 對價는 사무총장의 룸메이트(?)인 4인의 사무차장의 한자리. 국내언론은 거의 피선의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에서 사무 차장직이라도 맡게된 것은 최선은 아니지만 적절한 [실리적인 차 선책]이라 호평하고 있지만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이른바 개발도상국의 희망으로까지 지원받았던 우리로서는 후보사퇴로 인한 외교적 득실의 [대차대조표]가 [플러스]는 되지 않을 듯 O---약소국의 비애(?) 싱가포르 당국의 필리핀 가정부 사형집행 사건이 양국의 외교분쟁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싱가포르 당국 은 살인혐의에 의한 정당한 판결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필리핀 당 국과 국민들은 확실한 물증없는 사형에 분노, 싱가포르 상품 불 매운동은 물론 싱가포르 국기 방화, 代謝 소환, 외교단절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지속해온 양국이 斷交라 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이번 사태가 외국인 노동 자들에 대한 인권탄압의 극단적인 사례라는 것임을 상기해 볼 때 이사건은 비단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닌 듯. 국제사회에서의 외교 는 [유리그릇]과도 같아 소위 동남아 약소국의 적지않은 노동력 을 사고 있는 우리도 그들의 인권을 얼마나 보장해주고 있는지 반문해 볼 때가 아닌가? O---중국에도 NBA(?)가 있다. 가장 급속도로 정치, 경제가 변모 되는 나라중의 하나인 거대 중국에선 지금 자본주의 문화의 부산 물인 프로스포츠가 성행, 축구는 물론 프로농구의 인기는 미국의 NBA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고 자평. 공식적인 자국내 기업의 지원보다는 미국의 나이키,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 등 이른바 다 국적 기업을 스폰서로 활용하고 있다는데 [12억의 거대시장]을 겨냥한 각 국 기업의 [광고팀 잡기] 쟁탈전도 치열할 정도. 과거 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러한 변화는 바야흐로 중국 특유 의 [실용주의적 사회주의] 노선이 경제는 물론 문화적인 범주에 도 확산되어 가고 있음을 反證한 듯.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