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Univ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5년04월04일(화) 01시27분41초 KST
제 목(Title): [고대신문]3/27 9면(과학면)


 제목 : [고대신문]3/27 9면(과학면)
 #494/497  보낸이:전상균  (KUNEWS  )    04/03 21:23  조회:1  1/15

최첨단 의술과 인공장기의 개발

@인공심장 등 인체 주용기관, 현재 대체 가능
@공학 등 다른 학문 분야와의 혀동연구체제 구축 필수

崔 貴 元
KIST선임연구원^생체역학

@인공장기란 신체 내의 장기가 어떠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하였을 때, 기능회복을 위해 사용되는  인간이  만든
장기를 말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바람은  예로부
터 인체 기능 장애의 극복을 위한 노력의 원동력이 되어 왔으며,
이는 기원전 4세기에 골절치료용 와이어를 인체내에 사용한 예를
봐도 알 수 있다. 인공장기의 기원을 정확하게 규명하기는  어렵
지만, 출토된  고대의 혼두란(Honduran)인의 두개골에서  발견된
검은색 돌의 인공치아를 보더라도  인간의 인공장기에 대한 요구
는 오랜역사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공장기의 개발

@대체적으로 20세기 중반 이후 의학, 과학 및 공학의 발달로  인
공장기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인공조직  및  인공장기로
인체를  대체할 수 있는인체부위는 약 50여 군데에  이르고   있
다. 21세기 초에는 생리적 기능이아주 복잡한 뇌 및 중추신경계,
간 등의 장기를 제외한 인체의 주요부분을인공으로 대체할 수 있
을 것이다.
@인공장기의 개발에는  다분야와의 긴밀한 협동연구체제의  구축
을  필수로 한다.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분야(면역학,  분자생
물학, 생화학, 세포생물학 등), 재료공학(고분자,   금속,  세라
믹,  복합재료 등), 기계공학(생체역학, 유체역학, 동역학, 제어
공학 등), 전자^전기  공학 분야(계측공학, 신호처리, 회로설계,
제어공학 등)의 접목이  요구된다. 인공장기의 개발은  한마디로
종합학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위의 분야 중 한  분
야라도 기술이 미비할 경우에는 원하는 인공장기의  개발이 불가
능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국내의 인공장기 개발 현황은 각  연구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는 열악한  연구지원체계
및 종합적인 연구기관의 결여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또
한 제반 기술수준의 미달과 나아가서는 고가의 의료비를  요구하
는 이들 인공장기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는 국가경제의 밑받침
이 결여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국내
의 연구진에  의하여 약 10여년전부터 인공심장, 인공수정체, 인
공심폐기,  인공판막, 인공관절 및 인공치아의  개발  연구는 계
속되어 왔다.  노령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은  보건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고, 급성장하는  의료서비스의 개선에 대한 요구
와 함께 의료비  절감이라는 상황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현실은
이러한 인공장기 및 고가의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행중인 개발연구

@현재 국내에서  진행중인 인공장기 개발연구는 앞에서   언급한
인공장기들외에 인공혈관, 인공췌장,  인공전자팔^다리,  인공귀
등 다분야에 걸쳐서 시작되고 있다. 성공적인 개발을 위하여  수
반되는 각 분야별 기술을 살펴보면다음과 같다.
@인공장기 개발에서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연구분야는  생
체적 합성이뛰어난 재료의 개발이다.  인체 내에서 독성이  없어
야하고 장기간 사용시요구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내구성이
요구된다. 또한 무엇보다도 인체의 생리적인 대사 및 기능을  수
행할 수 있는 재료라야 한다.  현재 상기의  생체적합성  조건을
최대로   만족시키는  금속재료로는   타이타늄   합금(Titanium
Alloy)이  가장 널리  사용되며, 크롬코발트(Cr-Co  Alloy)   및
스테인레스강(Stainless Steel)  등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금속을  대신하여 세라믹(Ceramic)재료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세라믹의 뛰어난 생체적 합성과 불활성에 기인하며, 또한 금속재
료와 생체와의 접속부위(Interface)에 사용되어 생체의 친화력을
증가시키고 있다.
@인공심장 및 인공혈관, 인공신장 등에는 기계적 기능이  요구되
는 인공관절이나 인공치아와는 달리 고분자재료가  널리  쓰이고
있다. 이들 인공장기들은 인체내의 혈액과 장기적이고  유동적인
접촉을 고려하여 응혈이 발생하지않도록 재료의 선정 및  표면처
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인공관절의 마찰부위에 마찰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분자  재료 및 타 재료에 비해 가볍고 생체친
화력이 우수한 복합재료 또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혈액을  체외
로 순환시켜 혈액내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액을 다시 체내로 투
입하는 인공신장 및 인공심폐기에는 여과 및  처리기능이 요구되
는데 이에 고분자막을 사용하고 있다.
@생체재료의 개발과 기술의 뒷받침 위에 생리적 기능 및 기계적,
전자적 기능을 부여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인공관절의 경우  현
재 세계시장에 나와있는 관절의 종류는 수백가지에 이른다. 국내
의 수요도 전량 외국산의 수입에의존하고 있다.  생활거동  양식
및 체형이 상이한 한국인의 관절에 외국인을기준으로 제작된  인
공관절의 수입은 우리에 맞는 인공관절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개발중인 소형  인공심장(서울의대  의공학과)은
인체내 완전 내장형으로 기계적인 심장 구동 방식을 도입 기준의
외국에서 개발된 인공심장에 보다 나은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장기개발의 필수요건

@인공장기의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요건은 충분한 연구지원  체
계의 구축이다. 인공장기는 다른 공업제품과 달리  인간의  생명
을 다루는 제품이다. 한치의 오차나 실수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
에 연구개발 및 상품화 과정이 수년에서 수십년이 소요되기도 한
다.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인공심장의 개발을 위해  정부는
매년 3군데의  연구소에 1백억원씩 지원을 한다. 또한 영국은 인
공관절의 개발을 위해 한  곳의 연구기관에  매년  수십억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공장기가 타 상품과는 달리  국민  보건
복지의 차원에서정책으로 입안되었기   때문이며,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향후산업화로 연결되어 막대한 국가 기간
사업으로 자리를 잡게 되기 때문이다.
@또다른 요건 중의 하나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타 연구분야
간의 종합적인 합동연구체계의 구축이다. 특히  의학자와 공학자
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며, 산업계의 참여도  활성화되어야  한
다.
@마지막으로 인공장기 개발에  필요한 요건 중의 하나는  국내의
의료진 및 일반국민의 한국산  인공장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다.  올바른 연구과정을 거치고 적합한 기능을 보유하고  외국산
과 같은 조건으로 제작된 인공장기를 한국산이라고 해서  신뢰하
지 않는  관념은 버려져야 한다. 우리나라보다 산업기술  수준이
비교적 낙후된 중국의 경우  수요되는 대부분의 인공장기를 자체
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21세기 3대 산업의 하나로 의료기기 및 인공장기  산업을  꼽고
있으며 현재 미국을 비롯한 몇몇 선진국이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기술집약형 산업이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의 실정에
부합되는  산업이어서 국민 보건복지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
가경제의  기반이 될 분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근래에 들어 [인공장기 시대], 혹은 [인체부품시대]가 도래한다
는 말을 많이 접한다.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연구시스템의  확
립 및 연구지원의 활성화,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다가오는
21세기의 우리들 자신 및 후손들은 값비싸고 잘 맞지않는 외국산
인체부품이 아닌 [신토불이] 인체부품을 사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


<생활의학>   #손

@섬세한 구조물로 이루어진 [만물기관]

安 德 宣
의과대교수^두발성형

@대학사회의 기능이란 한마디로 표현해서 배움의 터전이다. 우리
는 이곳에서 보고, 듣고, 또 생각하고 말함으로서 누구를 가르치
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다. 이는 교육활동에 있어서 우리  신체중
의 눈, 귀, 입  그리고 두뇌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된다. 손
이란 단순히 집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그 기능을  헤
아릴 수 없는 만능기관이다.
@만약에 우리가 눈이 안 보인다면 결국 글씨를 읽는 것도 물체를
파악하는 것도 손끝의 감각으로 감지하는 것이며, 말을 못하여도
결국 의사 표시는 손을 통하여 하기 마련이다. 똑같은 재료를 사
용하여도 그 손끝의 솜씨에 따라서 음식맛은 천차만별일 수 있으
며 학창생활속에서 손으로 쓰는 레포트건 또는 컴퓨터를  치든간
에 손가락 없이는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
다. 학창시절의 공부이외에, 운동 역시 손이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며, 취미활동 역시 모두 손에 의존하고 있다.
@이만큼 광범위한 활동영역을 갖는 손은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우리몸에서 가장 흔히 다치는 기관이다. 운동경기를 하다가도 손
가락을 다치기 십상이며 가사일을 하다가도 손을 베인다거나  찔
린다던가 찧인다던가 또는 공장근로자들이 가장 흔하게 다쳐오는
곳 역시 손이다. 이경우 손가락의 손상 또는 절단까지  가져오는
수가 많다. 이러한 다기능을 갖는 구조물이기에 손안에는 여러가
지 작고 섬세한 구조물들로 이루어져 있고 손가락 하나에도 자그
만치 관절이 기본적으로 3개씩은 된다. 이 관절을  이루고  있는
구조물 하나는 매우 복잡한 여러가지 구조물들의 혼합체로서  이
루어진다. 그러므로 손의 치료만큼은 아주 간단한 손상이라도 결
코 간과해서는 아니되며 반드시 손을 전공한 의사를 찾아가야 한
다. 또 간혹 성형외과, 정형외과 의사들 중에서도  손의  교육을
받지 못한 분들은 손의 치료에 난감해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의
수술만이 그 치료의 능사는 결코 아니다. 왜냐하면 손은  수술로
만 절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 즉, 수술로서 구조물을 복원시켜
주었다하여도 단순 구조물의 복원이 아닌 기능을 살려줘야  하기
때문에 수술후에 섬세하고도 지속적인 물리치료와 손감각의 재교
육을 실시하여야만 한다. 그러므로 이것 또한  간단하지  않으며
반드시 손의 치료에 경험이 있는 재활의학과와의 연개작업이  필
수적이다.
@수술은 외과의사가 담당하나 손의 기능을 다시  재견시키는데는
물리치료의 힘이 큰역할을 차지한다. 비근한 예로 손가락을 구부
린 채로 고물줄로 3주만 묶어놓으면 그 손가락은 다시는  예전처
럼 완전히 펼 수가 없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손의 기능을  유
지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매일 항상 수시로 손을 쓰고 있기  때
문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이건 간에 한번 이 기능을 상실하고 나
면 완전히 회복시키는데는 손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치료경험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손의  손
상시에는 반드시 전문 치료기관을 찾아가야만 한다. 우리는 아직
도 홍보부족으로 손에 대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못하여  구조물은
복원되었으나, 기능손실이 온 경우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앞으로 수부외과의 보급과 또 의사들에 대한 수부외과  교육으로
상태는 좋아지리라 예상되나 우선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중의 하
나는 대중을 위한 교육이다. 즉, 손의 손상은 반드시 손을  전문
으로 보는 전문 치료기관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컴퓨터> #이것이 PC 통신이다 - (4)글쓰기와 자료전송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통한 정보교환

金 鍾 賢
문과대^서양사91

@이번주에는 글쓰기와 자료전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글
쓰기에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하나는  직접  [On-Line]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통신하기   전에  미리
글을 써놓고 올리는 방법이다.
@글을 쓸 때에는 먼저 [W]를  누른 후  제목을  입력한다.  직접
[On-Line] 상태에서 글을 쓸 때에는 보통  [EDITOR]나  [쓰기]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에 직접 글을  쓰기  시작한다. 글을 다  썼
으면 글쓰기를  마치는 명령을 입력해야한다. [HiTEL]은  [CTRL-
Z]를 입력하고, [천리안]은  제일 끝줄에 마침표(.)를 찍어서 글
쓰기를 마친다. [나우누리]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  이
렇게 [On-Line]상태에서 글을 쓰는 것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
법이기는 하나, 많은 분량의 글이나  다분히 논리적인 글을 써야
할 때에는  그리 적당한 방법이 아니다. 이럴 때에는 미리  글을
써놓고 올리는 방법을 권한다.
@글을 써 놓고 올릴 때에는 우선 통신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워드프로세스로 글을 쓰고 조합형 한글코드로 저장한  후,  통신
에 접속하여 글을 올리겠다고 생각한 장소에 가서 [On-Line]  상
태에서 글을 쓰는 것처럼 하면 된다.
@이외에도 글의 전송  방식에서 화일 상태로 글을 보내는   방법
이 있다. 위의 방법처럼 우선  통신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엡글]이나 [한글워드] 등의 워드프로세스로 글을 쓰고,  이렇게
쓴 글을 완성형(KS5601) 한글코드로 저장한다. [엡글]에서는 [새
이름으로 저장하기]에  완성형  한글코드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
다. 이것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조합형 한글코드로 저장된  문
서를 완성형 한글코드로 바꾸어주는 [Chamel], [HCC]와 같은  유
틸리티를 활용해도 된다. 일단 이렇게  저장 한 후, 통신에 접속
하여 글을 올릴장소에 가서 [On-Line]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것처
럼 [W]를 입력하고 제목을 쓴다. 그 다음에는   [EDITIR]나  [쓰
기]등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ZMODEM] 같은 프로토콜을  선택
한다. 프로토콜은  서로 다른 컴퓨터끼리 파일을 주고 받기 위한
약속으로 양쪽의 컴퓨터가 똑같이 맞추어져 있어야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프로토콜의 선택 후 파일을 전송하는데, 이때에는
앞서 언급한 글쓰기  마침명령을 입력해줄 필요가  없다.   하지
만, 이  경우에는  오른쪽  끝의  칼럼수를  맞춰줘야   하는데,
[HiTEL]과  [나우누리]는 75정도로 끝을 잡으면 적당하고, [천리
안]은 1백20칼럼까지 맞춰줘도  된다.
@자료전송은 이용자가  자료를 제공하는 [업로드]와 이미   제공
되어진 자료를 전송받아가는 [다운로드]의   두   가지가  있다.
[HiTEL]과 [나우누리]는 [up],[dn]  등의   명령어를  사용하고,
[천리안]은  [up]과 [down],[mdown]을 사용한다.  [dn]의  경우,
[dn  자료번호]의 형태로  사용하는데, [HiTEL]과  [나우누리]의
[dn]명령은 여러 개의 파일을 동시에  전송받을  수 있다. [천리
안]은 복수의 자료를 전송받을  때에는  [mdown]이란   명령어를
따로 사용한다. 이상으로 국내의 컴퓨터통신에 대해서  개괄적으
로 알아보았다. 다음주 부터는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인터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