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ELLA (엘라~~) 날 짜 (Date): 1995년03월09일(목) 01시34분22초 KST 제 목(Title): [타이-치앙마이5] 우리를 중간에 만난 여자아이를 따라 아룬 족 마을 어느 집에 간것 이었는데 그 여자 아이 중에서도 약간 성숙한 여자아이는 우리가 먹었던 저녁을 하는 데 옆에서 열심히 도왔다.그 집은 아이들도 많았고 여자도 많았는데 남자는 한 명이 있었다.일부 다처체인가? 그럼....금방 저녁 차리는 데 도와 주었던 아이는 가장 마지막 부인인가? 알수 없었다. 하지만 같은 곳으로 다 같이 들어가서 잤고 아침에도 분명히 남자아저씨는 한명 이었다.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들어보이는 여자가 퍼스트인가?..한 참동안 우리끼리 생각해봤지만 뭐 알수가 없었고 대강 짐작만했다...후후훗 저녁을 먹고 불을 쬐는 데 옆에서 그집 아이들인지 다른 집 아이들인지 몰라도 와서 불장난을 하는 것이었다.어디가나 얘들은 얘들인가보다~ 그때 옆에서 어떤 아이가 막 울었다.엄마 옆에서 계속 시끄럽게 시리~ 왜 우나 ? 엄마도 옆에 있는데 말야 ..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그 아이는 손에 생채기가 났던가보다~ 그걸 보고도 엄마는 어찌해줄수 없는 모양이있다. 그냥 달래기만 했다. 그래서 난 우리가 준비해간 마데카솔..이름맞나? 을 그 아이의 상처에 발라주었다.그랬더니 아이는 덜 울었고 열심히 논다 옆에서 그 엄마는 우리에게 뭐라고 말을 하는데 못알아먹었다 한참동안이나 ..무슨 말하는 고 했더니 그 마데카솔약을 좀 달라는 것이었나보다 그래서 그 약을 조금 짜주었더니 그것을 손에 묻혀서 가져가는 것이었다.이곳에서는 상처나면 민간요법외에는 약이 없나보다 ..하긴 전기불도 안들어오니 무슨 약이 있겠어~~~~~ 참 ...지구상에는 여러 종류로 인생을 사는 것 같다.이렇게 구석기시대처럼 오두막같은 곳에서 살고 약도 없이 상처나면 그대로 있고 씻지도 않고 일부다처제이고...~~ 타이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좀 지저분했다. 왜그럴까 ?? 여러번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물이 없어서 그런가보다..대도시는 괜찮지만 이런 곳에서는 강물도 지저분 하고 또 그 지저분한 강물로 밥하는 것 같고 또 세수도 하는 것 같았다.사실 아침에 세수할 물이 없어서 고양이세수를 했었거든요~~~~.... 그러니 자연히 씻지 않게 되는게 아니었을까요?....후후훗~ 게을러서가 아닌것 같다..내가 가서 생활해보니 정말 나도 그곳에 살면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을 것 같았다..왜냐면 다른 세상을 몰르니까~~~~힛~~~ 그게 전부인줄 알테니까 말야~~ 후훗 우리는 아침을 빵과잼으로 때우고 일찍 출발했다..참 어제밤도 참 추웠었다.정말 지난 밤보다 덜 추웠지만 무지 추었다..거의 추위대비는 하지 않고 사는 것 같다. 왜냐면 금방 따뜻한 여름이 오기때문에~~~ 그럴것 같죠~.. 다시 뱀부를 타고 강을 타고 내려갔다.물살을 이리저리 헤져가면서 스릴도 즐기 면서 또 노도 저어가면서 ~ 다시 타보아도 정말 잼있었죠~ 질투나죠? 부럽죠? 힛 정말 영화의 한장면이 생각났다......인디아니 존스 같은 영화~!~ 어디선가 갑자기 까만색피부의 식인종이 나타날것 같다..화살과 창을 들고~ ..그럼 꼼짝없이 포로가 되는 거겠죠~~~~...정말 ....그렇지만 잘 내려갓다 뱀부는~ 한 2시간정도는 뱀부타고 산을 내렸갔다..가다가 앞의 바위를 잘 피하지 못해서 바위에 부씌쳤다..드디어 염려하던일이..........우리는 너무나 웃겼다..그래서 너무나 웃었다...하하하하하핫 이런 상황에서 왜웃냐고요? 근데 그때 정말 너무나 웃음이 나와서 가이드아찌빼고는 다 웃었거든요...사실 뱀부가 넘어지니까 너무나 잼있어서 웃음이 막나오는 거여요....하핫 뱀부가 약 45도 기울여졌다. 난 신발 안젓을려고 벗어서 예쁘게 걸어 뒀었는데 그 걸어돈 신발이 다 젓어버렸다..물로 옷도 흠뻑~~~..그 광경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다...그 독일아찌와 가이드 아찌가 힘을 써서 겨우 겨우 뱀부를 정상으로 돌려서 출발했다...우리는 ...사실 우리뿐만이 아니고 그 독일사람도 그 순간이 아마 치앙마이 트랙킹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맞을거야~.. 조금 가다가 내려서 걸었다..한참 걸으니 그 첨에 타고 왔던 트럭이 기달리고 있어서 그것을 타고 치앙마이로 돌아왔다 ..굿바이..~~독일아찌 아줌마~~~하고 헤어졌다. 그리곤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빨래하고 빵사지고 와서 먹고 한 숨 푹잤다.너무나 피곤하여서~~~~ ~~~ ... 후후후훗.. 엘라~~~ To be continued ~~~ 할까 말까~~~~생각중~~~ 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