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Inertia ( 왕 꺽 규 ) 날 짜 (Date): 1995년02월19일(일) 22시13분08초 KST 제 목(Title): 오늘 농구, 이겨서 좋긴 하지만...... ~~~~~~~~~~~~~~~~~~~~~~~~ 꺽규의 생각 ~~~~~~~~~~~~~~~~~~~~~~~~~~~~~~~~~ 오늘경기(19日)를 이겨서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Up-Grade(개선)할 여지가 많은 Game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실책(主로 Pass Miss)이 너무 많았어요. (특히 "현주엽". 현주엽이 몰고 가거나 오래 잡고 있으면 "불안"해요!) 이것은 경기의 흐름을 끊어 놓는다는 측면에서 아주 무서운 factor이지요. 계속 큰 차이로 점수를 앞서 가고 있어서 그나마...... 또한가지... 공격 Rebound가 거의 안 되었다는 점. 아예 가담조차 하지 않는 인상이 들 정도 였으니까요. 김병철이 쏘면 구경만 하고 있는 듯...... 띠용~~~ 그리고 정말 "양희승"을 Screen Play 해 주는 선수들이 없었던 것이... 저는 어제(18日) 학교 농구장에서 연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양희승은 "No Mark Chance"에서는 거의 다 넣더라구요! 확실히 김병철보다 슛감각이 좋더군요! 보니까 어떻게 해서든 양희승에게 완전한 슛 챤스가 나도록 하는 것을 많이 연습 시키더군요. (어제는 김병철 정말 안 들어가던데......:) 윗글에서도 강조하고 있지만 "박재헌"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면..... 재미있는 것은 박 한 감독은 의자에 않아서 졸고(?) "임정명" 코치가 다 하더군요. 참 Ironical한 것은 박한 이나 임정명 모두 Center출신인데 제대로 된 Center를 키우는데 왜그리 인색(?)한지 모르겠군요. 가아가 만만한 팀이 아닐진데, 오늘 경기를 많이 분석해서 3차전에서는 준비 단단히 해 가지고 나오겠지요. 오늘같이 실책이 많이 나온다면...... 사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는 "실책"은 실력이겠죠! 선수들이 손/발을 맞춘지 이제 겨우 1년이 되 가니까요! 그래도 희망적인것은, "고대 농구부"는 이런 여러가지 점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할 사항은 전-현-박 의 이른바 Sky Line의 탄탄히 형성 이겠죠. 박재헌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느낀점은 귀한 집안에서 아무 부족한거 없이 귀공자(?)로 자라온 것 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Sports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근성"(Hungry 정신)이 좀 모자란것 같더군요. 코치나 감독이 적절한 "동기부여"를 해 준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떠들어 봐야 "탁상공론"에 불과할 태지만요...... 누구 농구계에 거물(?)을 아시는 분 없나요? 좌우지간 오늘경기를 잘 분석해서 3차전에서 좋은 경기 해 주길 기대합니다! ^___^ ~~~~~~~~~~~~~~~~~~~~~~~~~~~~~~~~~~~~~~~~~~~~~~~~~~~~~~~~~~~~~~~~~~~~~~~~~~~~~~~ e-mail : elige@kuccax.korea.ac.kr inertia @ NO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