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ats (통 키) 날 짜 (Date): 1994년08월15일(월) 11시41분13초 KDT 제 목(Title): 재밌게 놀다 왔어....:) 똘이가 갔음 더 재밌었을텐데... 똘아..밤새느라 수고햇겠다..... 어제...나랑 웨이브....pkp아저씨..이렇게 셋만 야유회를갓다.. 전화를 걸어보니...폴로 오라버니는 어제 키즈 모임갔다가..완전히 맛이 가서.. 안경도 잊어버리구...그래서 그런지..집안이 썰렁하다.. 전화를 바꿔 주시는 어머니의 목소리가...탐탁치 못한 소리.. 그래서 결국은 못나온단다.. 그럼 갈사람이 없겟구나..우리끼리라고 가자.. 하고는 서울랜드로 갔다...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오전에는 별로 없었는데.. 2시 지나면서 사람들이 갑자기 많았다.. 그 뙤 약 볕에...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려드는지........ 그래서 놀이기구는 많이 못탓다..... 그래도 본전은 뽑았지..자유이용권이 17000원인데..그정도는 타야 된다구.. 우주 유람선과 하이 롤러가 젤 재밋엇던것 같다....... 이것을 탈때는 두사람이 같이 앉는데.....우린 셋이 갔으니..... 어절수없이..아저씨 밀어주기로 햇다... 아저씨 옆엔 항상 중학생이..아주 영계가 앉아서 탓다.. 아주 귀엽더구만... 말도 잘하고.. 우주 유람선을 타는데...애가...아저씨에게 너무 말을 잘건다... 아주 수준이 딱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나봐... 아저씨는 그냥 좋아서 싱글 벙글.... 그러다....6시경... 우리는 지쳤다..기다리다가....그래서..그냥 가자고 해서... 나왓다...달봉이에세 전화를 걸어서..강남역에서 보자구 하고... 2차를 시작.... 2차는 그냥....저녁 간단히 먹구..차한잔 마시는것으로...끝을냇다.. 서로 피곤한나머지... 아저씨는 또 오늘 자연농원 간다구...참..체력도 좋으시지... 가셧는지는 모르겟는데..하여간 그랫다.... 근데..강남역에서 모이니까..정말 집이 가깝고..좋다...... 항상 학교에서 모이다가..집에갈땐..버스 막차 시간 놓칠까봐.... 시계를 자꾸 보고그랫는데....어젠 정말 그걱정이없다... 앞으로 강남쪽에서 모이자고 할까??? 흠..그럼 과연 몇명이나 나올가... 어쨋든...같이 갓던.....웨이브는 그래도 괜찮은데...아저씨에게.. 좀 미안하다...짝이없어서리.... 아무리 영계을 붙여주었다고 해도.... 그리고 가기전에..전산과 89학번 에구 아이디 까먹었다.. 을 만났다.... 야유회가 생각보단 사람들이 너무 없었다....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올거라 생각햇는데....좀 어색할것 같아서 안오셧는지.. 담에 개강모임땐...모두들 오셧음 좋겟네요...:) 똘인 오늘도 밤을 새야 한다니....수고해라.. 이젠 도서관에 들어가서 공부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