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minow (FREP) 날 짜 (Date): 2001년 4월 12일 목요일 오후 02시 50분 31초 제 목(Title): 후기 흠냐냐, 캘빈, 딱쥐, 뭄, 자하연, 나, 새미.. 이렇게 일곱명이군요. 새미가 9시쯤 오는 바람에 1차는 우리끼리 명동보글보글에서 섞어찌개를.. 새미는 여전히 베이지색 버버리를 펄럭거리며 나타났고.. 캘빈과 뭄님은 첨 만난거라 조금 어색하기도 했었습니다. 블레이즈랑은 엇갈렸는지 못만났고.. 아저씨도 예상대로 불참이었죠. 오랜만에 학교앞에서 떠드는거도 꽤 잼있네요. 학교앞이 그렇게나 바뀔줄이야.. 준법정신은 또한 입법 과정부터 지켜져야 한다. 민주공화국에서 최소한도로 요구되는 기본원칙마저 무시된 책, 날치기로 만들어낸 문서 이름에 무슨 "법"이라고 붙어 있더라도 그것은 이미 근대입헌국가의 법은 아니며, 그 법 아닌 법을 강요하는것은 준법정신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