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jaelong (재롱보이) 날 짜 (Date): 1999년 7월 27일 화요일 오전 11시 12분 13초 제 목(Title): 교수평가제.. 우리 학교에서 교수 평가제를 한다죠..? 평가한 사항을 진급이나, 연봉(?)에 반영한다고 하는데.. 실효를 거둘지 의문입니다. 그럼 이미 진급할 때까지 간 정교수는 전혀 신경을 안써도 되고.. 연구비 착복하는 교수는 연봉이나 월급 신경 안써도 되니까.. 여전히 맘놓구 무사안일에 빠져 있겠죠.. 평가 결과가 안좋은 교수를 아예 내보낸다면 모를까.. 어떤 교수는 학생들이 피시 사달라고해도 안사주고.. 그래서 랜카드를 회사에서 파견나온 사람들이 회사에서 가져다가 쓴다는 군요.. 이런 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연구실도 있다고 알고있고.. 수업시간에 필기좀 해 달라고 하니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노트필기 안합니다. 나도 학교 다닐때 노트필기 안했습니다..." 연구실 학생들을 자기 개인적인 일에 사용하고..(딸 결혼식 청첩장 부치기, 박사과정에게 자기집 세금내러 가게하기).. 수업은 지지리도 성의 없고.. 알아듣는 사람 전혀 없음.. 오죽하면 보강 들어온 조교가 학생들이 진도걱정하니까.. "진도는 걱정하지 마세요..다른건 몰라도 X교수님 진도나가는 실력은 탁월하시니까.." 1학년때 선배들한테.. X교수님은 어때요..? 하고 물어보니.. 선배왈 "X교수는 빠리 정년퇴직 해야되..." 모과 모교수님 얘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