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kk) 날 짜 (Date): 1994년04월06일(수) 16시00분15초 KST 제 목(Title): 욱신아 나 명진이 성님이다. 욱신아 이 놈아 성님 여기 삼성에서 교육 받다가 통신하다가 우연히 너 이름보고 한자 적는다. 요즘 생활은 어떻노. 나는 뺑이 친다. 영민이랑 홍똥은 잘있나. 나 너 저번에 시내에서 왠 묘령의 여인과 데이트하는것 봤다. 좀 예쁜 여자 데리고 다니라. 농담이다. 아직 나는 승찬이 집에서 언쳐서 산다. 지금 갑자기 번호 생각이 안난다. 언제 만나서 술이나 한잔 하자. 술값은 너희들이 내고. 성님 돈이 없어 밥도 제대로 못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