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timezero (제로) 날 짜 (Date): 1998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01시 09분 37초 제 목(Title): [조언] 운동하며 사는 삶.... 얼마전에 과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했다. 여태 대학원과 따로 논 학부라 별루 관심도 없구 해서.... 그려느니 했는데....... 총무가 와서 하는 말이... "형, 요번에 학부 1, 2학년과 축구가 있으니 형방 아들 다 몰고 와요.. ^.^" 순간 번득이는 살기..... -.-+++ '그래 요번 축구에 그 버릇없는 놈들을 .. 와작내는거야...' -------------------------------------------------------- 부언 : 왜 학부생들이 버릇이 없나? 첫째, 예의가 없다. 왜? 얼굴봐도 인사를 안해요..... 오죽하면 인사할 때까지 내가 얼굴을 빤히 쳐다 봐야 하남.. -ㅛ- 둘째, 싸가지는 모두 밥비벼 먹었다. 대학원 연구실에 노크도 없이 문열고 들어와서는 "여기 누구 있어요?" 나 : "야 너 뭐야... 안나가... 안나가? 죽을래? --+" 싸가지 : "....... 헉...... " 후다닥........ 세째, 책임 의식이 없다. 밤에 남아서 리포터 한다고.... 현관 카드키 빌려주었다가 떼인 후배보면서... 믿을 아들을 믿어라... -_- ................... -------------------------------------------------------- 여튼 간에 하늘이 주신 기회를 그냥 놓칠세라....... 양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