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NTtolls (뉴트롤즈) 날 짜 (Date): 1997년06월20일(금) 08시47분47초 KDT 제 목(Title): 아침에 오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새벽에 천둥이 치더니 비가 쏴 내렸다.지금은 그냥 흐리다. 비가 와서 그런가 몸이 찌부둥한게 영 몸이 내 몸같지가 않다. 하여튼 요새는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 회사 생활 6달째 , 또 이런 회의가 든다. 그냥 목적없이 사는것만 같고,, 왜 이렇게 사남??? 하여튼 집에 가서 잠이나 막 잤으면 좋겠지만 아직은 퇴근할려면 넘 많은 시간이 남았다.. 이번에 확 집으로 짐싸들고 내려 갔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될지도 미지수고,, 하여튼 학교에 계시는 후배님들은 잘 생각해서 공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학교 다닐때 아무 생각없이 다녔더니 졸업하고 나니깐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아침부터 주접 떨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