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순수) 날 짜 (Date): 1996년10월05일(토) 13시52분28초 KDT 제 목(Title): [검열반대] 콤마님 보시와요 :) 키사모 정팅에 참여하셨군요. 히히.. 근데 너무 허접한 얘기만 오고가서 이상(?)했다구요.. 거레의 거울팀은 1주일에 2번 정팅이 있었는데요. 한번도 제대로 모인적 없었어요. 으악~~~ 원래가 다들 한자리에 모여도 시원찮은데 통신상에서 모이니깐 더 심하더구요. 못하는 날이 더 많았어요. 그래도 제대로 할수 있는 날은 의제가 분명하고 사회자가 제대로 끌어주는 날이죠. 학교때 학급 회의 함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제대로 되었는지...발표하는 사람 정해져 있잖아요. 콤마님과 같은 열정을 가지고 일을 대한다면 다들 열심이겠지만... 사람들이란 나름대로 다 다르니깐요. 음...또 허무해지는군... 아무튼 일이란게 다 그래서요. 한마디 끄적거렸어요. 대표란게 직책만 그럴듯하지 사실은 다른 사람들 눈치 잘 살피다가 한마디씩 해서 하자고 조르는것....그런거 같은데....하하.... 논문 준비 잘 하시기를.... 나는 어떤 설명도 없이 통신공간에서의 자유를 구속하려는 세력에 굴복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를 누릴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함께 방종하지 않을 의무도 있다. 키즈실명화에 대한 책임있는 해명을 듣기전에는 그의 어떠한 요구도 들을수 없다. /통/신/검/열/철/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