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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자유를위해�)
날 짜 (Date): 1996년09월13일(금) 18시50분24초 KDT
제 목(Title): [검열철폐]내숭떠는 여자




제가 내숭 안 떤다는것에 기분 좋아할일은 없어요.
그게 당연한건데...
그말 듣자고 내숭 안 떠는게 아니라
원래 단세포라서 그렇죠.

솔직하고 진실하게 사람을 대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내숭떠는 남자도 많지요.
여자, 남자 구별해서 획일화 시키는건 이제 신물이 납니다.
그냥..
인간이라고 사람이라고 생각하죠.


아무튼..
솔직한 심정으로 전 내숭 떠는 여자 보면 패 주고 싶습니다.

너 같은 애들때문에 내가 얼마나 고생 하는줄 알어??
이렇게 묻고 싶어지니깐요.

솔직하게 말해도
곧이 들으려 하지않는 편견에 사로잡힌 남자들도 많은게 현실이고
또 여자는 당연히 내숭을 떨어야 한다(이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인고...)는
회괴한 병에 걸린 여자들 보면 
한심합니다.


요즘 워낙 병같지 않은 병이 많아서리...
제 정신 가지고 살기가 이리도 어려워서야...



통/신/검/열/철/폐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그를 옆에서 볼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마음의 눈을 갖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눈, 그리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아르떼(ar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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