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자유를위해�) 날 짜 (Date): 1996년09월12일(목) 14시21분26초 KDT 제 목(Title): [검열반대]comma 아이디 짤렸나?? 음음음... 당연히 아직도 9월이므로 안 짤렸죠... :) 그 증거로... 검색하고자 하는 UserID : comma <>-----------------------------------------------------------------<> * NickName..: 진실?자유? * Job....: 무직 * Login.....: 1011 * Posting: 474 * Last Login: 1996년09월10일(화) 20시46분45초 KDT <>--------------------- < PROFILE > -----------------------------<> ㄴ ㄱ ㄹ ? ㅜ ㅜ ㅗ ( ===> 나??? artte지...) -- cmlee@jupiter.kaist.ac.kr comma@KIDS, ARA, etc. 헌데... 고등어때 미팅을 하다니... 역시 신세대였나??? 아니지... 미팅 해야만 이성과 얘기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 능력 부족?? => 내가 뭔 말 하는거야??? 아르떼 시키는대로 하면 가만 있어도 이성이 접근(?)할텐데... 그러니깐... 목소리 바꾸랬지....히히.. 갑자기 생각나는 일이 있군.. 뭐냐면... 중2때 대표자 수련회에 갔었는데 ( 역시 난 넘 놀았군..쩝...) 그 때 팔공산에 갔었드랬는데 3박 4일인가 그랬었지. 왠 남학생이 노래를 부르는데..(선생님이 시켰지..) 다리를 부들부들~~ 막 떠는 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옆 사람한테 다리 좀 잡아 달래는 거야. 안 잡았으면 거의 "사시나무" 떨 듯 했을거야 => 근데 난 사시나무 본 적 없걸랑...히히.. 그게 너무 기억에 남아 있군... 아~~ 하나 더 있네... 그때 참가한 남학생 중에서 젤 멋진 애가 있었는데... => 크크...사진도 있지롱.. 단체 사진 찍은거... 그냥 눈길 가는 스타일이었는데..기억에 남아 있군.. 난 왜 청소년기는 놀아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그래서 맨날 놀았었는데.. 어떻게 놀았냐면... 난 만화방이나 전자 오락실은 나쁜 애들 가는 데라고 생각해서 가 본적 없었지. 대학때 선배따라 가 봤었지. 별거 없던데... 지금도 거긴 안 가. 재미 없걸랑. 혼자서 책 보고 놀았지...히히.. => 혼자 넘 잘 놀아서 탈이지...지금도... 고등어때는 교과서는 안 봐도 주위에 있는 책이란 책은 다 봤었지. => 역시 문제아였군. 쩝.. 그래서 지금도 전공 공부 할 때는 주위에 다른 책은 다 치워 버려. 안 그러면 보고 싶걸랑.. 히히.. 아....오늘은 글이 막 삼천포, 사천포, 오천포로 간다. 여기서 하나 갈쳐 주면... 길 가다가 이상한(?) 남학생이 쭈뼛쭈뼛 거리며 와서 말 시키면... 그냥 암말 안하고 싸늘한 시선 함 주면 되지... 그래도 계속 말 시키면... 절대 말 하면 안돼.... 크크... 절대 말 하면 안되지롱... 통/신/검/열/철/폐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그를 옆에서 볼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마음의 눈을 갖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눈, 그리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아르떼(art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