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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순수H)
날 짜 (Date): 1996년08월21일(수) 12시29분40초 KDT
제 목(Title): 어두운 하늘...그리고 비 내리는 마음...




하늘이 어둡다.

비라도 쏟아질 모양이다.

하늘은 용하게도 우리의 슬픔을 아는 모양이다.


역사는 흘러가고, 그 속에서 수많은 용사들이 왔다가 사라졌다.

메말라 갈라터진 이 세상에서 순수한 열정을 불사를수 있는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한몸 편하자고 틀린 것 보고도 틀렸단 말 못한다면,

금수와  무엇이 다르랴....


난....

인간이기를 원한다...




 
한 사람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그를 옆에서 볼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마음의 눈을 갖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눈, 그리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것이다.                                     아르떼(ar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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