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U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어둠속의빛�) 날 짜 (Date): 1996년07월06일(토) 14시02분15초 KDT 제 목(Title): <나만의 회상> [ 나만의 회상 ] by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느날 문득 바람부는 소리에 그대의 모습이 떠오를때면 남겨진 바랜 사진 한 장속에서 잊혀진 만남을 나는 회상하네. 둘이서 거닐던 혜화동 거리는 아직도 변함없이 옛모습 그대론데 나만은 언제나 그대의 모습을 그 길가 까페에서 홀로 더듬고 있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바보로 만들고 언제나 떠나갔지만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그리움도 아름답게 기억하겠지. <talk> 너의 의미는 나에게 무엇인가. 바람처럼 늘 다가와 차가운 너는 누구인가. 둘이서 거닐던 혜화동 거리는 아직도 변함없이 옛모습 그대론데 나만은 언제나 그대의 모습을 그 길가 까페에서 홀로 더듬고 있네. 사랑은 언제나 나를 바보로 만들고 언제나 떠나갔지만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그리움도 아름답게 기억하겠지. <talk> 나는 너에게 늘 좋은 느낌이길 원했지. 흰눈이 내리면 너의 생각에 곧잘 젖곤했지. 나는 추억에 지쳐가고 너는 겨울빛 하얀 추억속으로 가버렸지. [ 감상 ] 애잔한 가사에 맑고 굵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듣기 좋은데 처음 시작 부분의 반주가 참 맘에 드는 노래입니다. 차분한 멜로디가 가슴을 파고드는 서정적인 분위기... /////\\\\\/////\\\\\/////\\\\\<<<<< artte >>>>>/////\\\\\/////\\\\\/////\\\\\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나는 오늘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항상 새로이 시작하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