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6년04월05일(금) 17시41분44초 KST 제 목(Title): 내 짝...윤에게...[비밀편지] 리드 온니 멤버께서 황송하게도 아르떼에게 편지를 다 써주니..황공..하외다.. 여지껏 내 아이디 모르다가 드디어 위에 내가 써 놓은 글에게 알게 되었구나..크크.. 내 글속의 주요 등장 인물중의 하나인데... 그래...너랑 알게된지 벌써 8년째로 접어드는구나... 세월 빠른것도 그렇지만 그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우정을 지켜온 것이 뿌듯하구나. 서로 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처럼 느껴질때도 있는걸 보면... 그리고는 생각했지... 더이상 다가올수 없는 거리를...그 후로는 평행선상을 달리고 있다고...하지만 어느 친구도 그 근처까지 침범하지 못했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져...항상 옆에서 지켜봐줄께.. 내 친구야~~ 근데...니가 별지기라고 나도 게시판지기..니? 난 아르테미스인걸... :P ---------- You never see me with your cloudy 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