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아르테미스) 날 짜 (Date): 1996년03월22일(금) 20시17분29초 KST 제 목(Title): 아르테미스의 최대 단점.. 아르테미스형의 여성이 극복해야할 최대의 과제는.... " 사랑 " 이다. 특히 이성에 대한 사랑인데... 아주 하찮은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때문이다. 인생에서.... 사랑은 구하는게 아니다. 어느날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냥 가슴속에 한사람을 품는 것이리라.... 내가 처음 " 우리속에 있는 여신들" 이란 책을 읽게 된것은 동생이 듣는 강의에서 참고 서적으로 필요해서 도서관에서 내가 빌려온 것을 무심히 뒤적이다가 가장 먼저 나오는 스타일인 아르테미스형을 읽다가 거의 기절(?)할 뻔했다. 거의 80-90%의 적중율을 보여준 그 책을 그냥 하염없이 바라 보았다. 기본적인 사고방식에서 의 경향들...그리고 가치관.... 가장 활동적인 스타일로 대표되는데... 항상 그러하듯이 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바로 내가 배워야...아니 인식해야 할것... 하지만 어떻게....??? 내가 보는 커플들에 대한 관점... " 쟤들 아직도 붙어 다니데...지겹지도 않나?? " " 어떤 확신(?)이 있길래 사귈까?? " -> 아르떼는 연애와 결혼을 동일시 함. 이건 아르테미스형에 포함되지 않음. 혼자의 생각임. 아마 여고때 형성된 걸로 기억됨. " 연애 여러번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어. 그렇게 쉽게 변심할 것이라면 첨부터 하지를 말것이지.. 서로 상처 받고...건설적인데 시간을 보내는게 낫지.." 예전에 톡을 하다가 이런말을 하니... 그냥 " 잼 있군요" 그러던데... 이젠 나도 아르테미스의 최대의 단점을 극복해야 될텐데... 콤마님.... 조언 좀 해 주세요....:) ---------- You never see me with your cloudy 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