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하늘마시기D) 날 짜 (Date): 1996년02월17일(토) 10시46분34초 KST 제 목(Title): 꼴불견 인간...콤마님께... 먼저 꼴불견 인간으로 정정합니다. 남녀차별(?)을 했네요...죄송... 에제는 열심히 손가락 아프게 타이핑을 했는데....그만.. file system is full이란 메세지와 함께 몽땅 날아가 버렸어요...흑흑... 지금도 걱정이 되네요... ( 일단 올리고 다시 편집 모드로 들어왔어요...헤헤... 동일한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 ) 근데요... 아르떼의 늑대론(?)을 정확히 꿰뚫어 보신 콤마님께 먼저 찬사(?)를 보냅니다. 으흐흐....우째 아셨을까나??? 역시 베이컨 아저씨의 경험론은 무서운 거야요... 데카르트 아저씨의 합리론 신봉자인 아르떼에겐.....흑흑... 윗글은 그냥 일반적인 관점이 아닌 순수히 아르떼의 개인적인 관점임을 밝힙니다. 일반적인 관점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단세포의 한계가 또 드러나는군...쩝..) 제가 아르테미스라고 열심히 외치는데....그 뜻을 아시는 분이 없으시니..... 담에 제가 올리죠...아르테미스에 대해서....별난 인간형(?)이죠...헤헤... 콤마님의 글 읽고 하나 더 느낀건... 거.....애인 있다고 없는 사람한테 그렇게 직접적으로 자랑 하지 마세요... 안그래도 요즘 날도 풀리고 해서 봄은 오는데... 봄 타는 아르떼가 싱숭생숭(?)한데.... 낄낄... 그리고... 저도 길 가다가 미남보면 한번더 쳐다 봐요... 우~와~~ 잘 생겼다~~하면서요... 그거 정상 이죠? 근데....참 기분나쁜 눈빛이 있어요....그건...경험해 보면..알겠지만... 어젠 그래서.... 흥분(?) 잘하는 아르떼가 열 좀 받았죠... 이런저런 생각으로... 또하나... 저두 애인 생기면 길 가다가 잘 생긴 사람보면 무지 잘 생겼다...등등...그런 말 할텐데요..? 제가 무슨 능력으로 미남을 애인으로 두겠어요? 중요한건 그런 말 속에서도 은은히 풍기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죠... 그게 젤 중요하죠.... 며칠 있으면 구정인데... 새해 소망도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이 기회에... 올해는 아르떼도 연애란거 함 해보자.... 그래서 5년 경력의 콤마님께 대적(?)할 능력 키우자... 우하하... 내가 쓰고도 웃기다....무슨수로 5년 경력자와 초보자가....뻔한 결과겠지만... 사랑 얘기만 나오면 항상 한계에 부닥치는 한계의 극복을 위하여... 근데 갑자기 왜 이 말이 떠오르는지... " Life doesn't always go along where you planned... " 당신이 잠든 사이에 (While you were sleeping)란 영화에서 여주인공의 아버지의 가르침이죠... Forrest gump에서 어머니의 가르침인... "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 의 해답을 아시는 분은 없으세요? 아마도 콤마님은 아실 듯한데... 저야 알죠...당연히... 모르시는 분은 그 영화를 한번더 자세히 보시면 나옵니다.. 끝으로 구정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