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hawk (백 승 엽) 날 짜 (Date): 1996년02월17일(토) 07시12분02초 KST 제 목(Title): 서설 (瑞雪) 아침에 차에 시동을 걸려고 창문을 여니 세상에..... 눈이 소복히 내렸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쌓인눈을 보았다. 2월17일인데.... 겨울이 가면서 내리는 눈은 늘 이런 느낌을 갖게 한다. 올해는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나...... 겨울내내 눈 한번 안오고 지나다가 올해는 무슨 특별한 해인양 이른 봄에 눈이 오니...... 글케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암튼 이 곳 창원에서 귀한 눈이 오늘 내렸다. :-) ********************************************************* | baegsy@me1_5.shi1.samsung.co.kr | | 수려한 나로드니끄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