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순수의시대) 날 짜 (Date): 1996년02월02일(금) 20시51분03초 KST 제 목(Title): 세상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살지라도.... 세상이 그렇다고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다수가 그렇다며 그 속에 힘없이 자신을 떠맏기는 세파에 흔들리며 떠밀려가는 나를 거부한다. 비록 지금은 미운 오리새끼일망정 언젠간 빛나는 백조의 자태로 우아하게 날개짓할 그날을 위해 부단히 오리들의 유혹을 거부한다. 무리속에 속하지 못한 고독이 엄습하더라도 언젠간 무리밖의 또다른 백조를 만나길 고대하며 오늘도 난 나의 길을 간다. 순수를 추구하는 /아/르/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