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ESPRIT ( 렛잇비) 날 짜 (Date): 1996년02월02일(금) 18시15분06초 KST 제 목(Title): 세월 참 빠르다. 1996년을 맞이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더 지났다. 벌써 2월인가? 이런식이면 금방 벚꽃 피고 여름 휴가 갈것 같다. 이상타. 어찌하야 갈수록 시간이 잘 가는것일까? 바쁘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은 생활인데... 아니지, 놀다보니 세월이 더 잘가는 것일까? 의미없는 날들이 흘러가 어느덧 나의 하반생을 다 채워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아니, 걱정을 해야할것이다. 잠시 조용히 나의 삶을 생각해 볼때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