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철든신세대D) 날 짜 (Date): 1996년01월26일(금) 16시04분10초 KST 제 목(Title): 화창한 오후네요 좀전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교내를 산책겸해서 다녔는데 날씨가 겨울같지 않게 바람도 포근하고 햇살도 따뜻한게 벌써 봄인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제가 젤루 좋아하는 봄인데.... 만물이 소생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의 선구자.... 뭔가 활동적이고 활기찬 그 분위기를 즐기기때문은 아닌지..... 으~~~~~ 아르떼는 봄 타는데...... 괜히 밖으로 나가고 싶고 칙칙한 랩생활이 무료해지거든요. 창밖의 파릇파릇 새순이 돋는 나무도... 새롭게 피어오르는 잔디도 날 유혹하거든요... 으악~~~ 갑자기 봄타령하다니..... 정신차리고 일이나 해야징~~~~ PS : 주말엔 저 못 들어올지도.....몰라요... 건물전체가 정전되거든요...뭔 이유인지.공고가 나서 이 기회에 시스템 셧다운하고 컴실 청소해요~~~ 집에서 들어오면 울엄마 잔소리에 시달릴텐데~~~ 심심한 주말이 되겠군....쩝~~~ /아/르/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