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hunt (강 상욱) 날 짜 (Date): 1996년01월19일(금) 16시10분56초 KST 제 목(Title): 전자파와 삐삐... 한마디로 아무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삐삐는 그냥 떠 다니는 전파중에 자기와 맞는 주파수를 찾아내는 구실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마치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도 삐삐를 차고 있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전파를 쐬고 있는걸 의미하죠. 다만 그 전파를 받았다고 신호를 보내주는 삐삐란 놈이 없다는 것 뿐이죠. 하지만 셀룰라는 좀 틀립니다. 왜냐면 셀룰라는 전파를 발생한다는거죠. 그것도 인체의 중요부분이고 파장에 민감한 두뇌부분과 아주 근접해서요. 그리고 미국에서 speed gun과 전립선 암과의 관계를 따진 기사가 전에 언젠가 TIME지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 기사에 의하면 그 장치는 쪼그리고 한쪽 무릅을 굽힌 자세에서 그 무릅위에 그 장비를 두고 전파를 발생하여 속도를 측정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교통경찰들중에 유난히 전립선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결과였습니다. 물론 눈에 대고 측정하는 장비도 마찬가지 였구요.. 그 무릅위에 그 장비를 두고 전파를 발생하여 속도를 측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