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지성과순수) 날 짜 (Date): 1995년12월31일(일) 15시00분53초 KST 제 목(Title): 경대 송년회 소식 3 (완결) 그럼요 모임의 초대 게스트.... 누구신가 하면요....purunsan님과 counsel님이에요... 푸른산님은 무지 만나기 어려운 (?) 분이신데... 뱅기값이 마니 드시니까요... 아님 목소리 들을려면 국제 전화 써야 하니깐요... 근데요...푸른산님과 같이 온 카운설님이요... 제 중학교 2학년 반친구 래서요...얼매나 놀랐는지... 전요...거의 기절(?)할뻔 했어요... 그러니깐...10년 넘게 못 만난 친구와 같이 오셧다니...에구... 세상이 좁긴 좁나 봐요...히히 암튼 무지 반가웠죠...모... 여기서 한가지 느낀 점... " 키즈서 글조심 말조심 합시다... 안 보인다구 방심하다간... 언젠가 뒤통수 맞는일(?)이 발생할수도 있으니깐요...헤헤.. " 그럼 여기서 제가 본 푸른산님에 대해서 언급해야 겟네요... purunsan님 : 가만꼐시면 무지 냉정하고 차갑게 보이죠... 근데요...말씀하시는걸 들으시면요...그게 아니네요... 차갑고 단단한 껍질 속에 들어잇는 따뜻하고 정 많고 여린(?) 내면을 간직하신 분이네요..히히... 이건 제가 첨 봐서 잘 모리겟지만...지금까지 전 그래도 꽤 정확하게 사람을 본다구 자부하는데.... 지금쯤 설악으로 향하는 버스속에 계시겠네요... 서른을 대청에서 맞이 하신다니...멋지죠? 난 서른되면 어디 잇을까? 멋지게 맞고 싶네요...:) 암튼 산행 무사히 마치시구요 제가 쓴 이글 보시면 좋겠네요...:) 언제 함 같이 산행 하면 무지 좋을거 같네요... 이러다가 경대보드 산행 가자구 또 풍파 일으키지는 않을지?? 건강하시구 키즈서 다시 뵙기를 바래요...:) 그리고 제 친구 카운설은요...무지 착하구 이쁜 애에요... 담에 키즈서 보시면 꼭 톡 함 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새해에 뵈요....건강한 모습으로... * 아르떼 *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