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rtte (~ 아르떼 ~) 날 짜 (Date): 1995년12월27일(수) 14시28분33초 KST 제 목(Title): 물리학에서의 시간의 개념.( To 온달님) 물리학에서는요... 중력과 질량과 거리..등등 기타의 인자에 의해서 많은 방정식이 있구 또 그에따른 설명이 되거든요. 제가 앞서 아파트에서 땅에 붙어서 사는 사람이 위층에 사는 사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긴 타임 딜레이션(Time Delation)을 가진다고 했는데... 이건 물리학에서는 Gravitational Red-Shift 라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선 고유시간과 dilation time 사이에 방정식이 성립되는데... 그 식에 의하면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즉, 중력의 영향권 내에서 일정량의 질량을 가진 물체의 경우 상층으로 갈수록 potential energy(위치 에너지)는 증가하지만 상대적으로 kinetic energy(운동 에너지)는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쉽게 예를 들면 우리가 상공으로 공을 던지는 경우 역학적 에너지의 보존 법칙에 의해 같은 결과가 생기며 이를 빛의 경우에 적용하면, 여기에서 빛이란 광자(Photon)이며 이것은 E=hv(v=nu임)만큼의 에너지를 가지는데 이 에너지는 곧 질량을 의미합니다, 상공의 광자는 하층의 광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포텐셜이 크므로 그에 따라 운동 에너지가 감소하게 되므로 광자의 frequency가 길어지게 됩니다. 하층의 광자에 비해서... 대충은 이런 연유로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호킹 아조씨의 시간의 개념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요... 크게 생각하시면 시간은 빅뱅 이론(호킹 아조씨의 힘으로 빅뱅 이론이 유력함이 밝혀졌으나 아직도 이론일 뿐입니다.)과 연관 되는데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서 시간은 흐르게 되죠..물론 최초의 수억초 분의 일의 시간에 엄청난 질량이 생성되지만요. 호킹 아조씨가요 첨엔 우주가 팽창하다가 다시 수축하게 될때에 시간이 꺼꾸로 흐른다고 했는데...이건 많은 반대설에 부딪혀서 현재론 받아들여지지않고 있읍니다.여기에 덧붙이면 열역학적 시간 개념에서는 우주의 엔트로피(entropy)는 현재 증가하고 있으며 만약에 우주가 수축하더라도 즉 질량이 감소하더라도 입자의 운동이 감소한다고 단언할수는 없으므로 (왜냐면요 운동이 감소하면 엔트로피는 감소된다고 할수도 있지만 입자의 수가 그 내에서 많아질수도 잇고 또 개개의 입자의 운동이 증가한다면 엔트로피는 여전히 증가할수도 있으므로 현재 논란중입니다.) 시간이 꺼꾸로 흐르는 일은 없을 거란 결론이 됩니다. 현재 과거의 시간으로 간다는 것은 호킹 아조씨의 무리한 추측으로 되어졌고 시간은 앞(?)으로 흐른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짧게 쓰려구 했는데요... 자꾸 생각이 마나져서 길어졌네요. 끝까지 봐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었는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네요...:) *** 아르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