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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Ghost (콘돌과달마)
날 짜 (Date): 1995년12월18일(월) 17시31분19초 KST
제 목(Title): 아르떼가 누군가 하는분 없수..?


아르떼라는 낭자가 말하기를 우째가꼬 우리 학교 보드는 이렇구로

썰렁 그 첨단을 달리는가..!

콘돌이라는 남정내가 말하기를 아니올시다 아루떼 낭자..옛날에는 한때

잘 나가던 때가 있었소이다...!

아루떼 다시 말하기를 아니여요 아니여요 정말이지 넘 사람도 없고 해서

소녀(???)는 딴 동네 남정내들과 놀고 있사와요....

콘돌 말하기를 아니 우째 그런일이...! 제가 다시 한번 방을 붙여

사람들을 한번 끌어모아 보겠소..기다리시오 낭자..!

아루떼 믿지 못하는 애뜻한 눈초리를 하구서...어떻게 좋은 묘책이

있사옵니까...?

콘돌 자신감을 보이면서..있지요 묘책이 있지요...자고로 요기 오는

전.현직 복현꼴 남정내들은 이뿐 낭자 라면 사죽을 못쓰지..

그러니깐 아루떼가 무지막지하구로 이뿌다는 방을 내다 걸면

아마도 온 사방에서 연락이 올꺼외다...!

아루떼...아니 부끄럽게 어떻게 미인계를...? 사실이지만서도...호호호...

콘돌...쩝...!!!

####

각설하구서 한번 모지가꼬 얼굴이나 봅시다...우째들 살고 있는지..

꿈나문지 꿈깨는 나문지 모르겠는데 빨랑 사과보고 오라고 해서

추진시켜라...! 망년회 비수무리한거라도 해야잖겠어...?

아....옛날이여...!

### 맛간 콘돌... ###

피.에수. 아루떼 낭자의 미인계에 대해서 본인은 절대 책임지지

         않겠음. 요게 무슨뜻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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