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ESPRIT ( 렛잇비) 날 짜 (Date): 1995년11월06일(월) 16시59분44초 KST 제 목(Title): 제우스에 갔더랬는데... 내 기억으로 3년전에 가보곤 처음이었다. 아예 대구쪽의 나이트에는 3년만에 첨이었다. 요샌 어디가 물이 좋은지 무슨 특징이 있는지 전혀 모른다. 인상? 그새 그렇게 물이 나빠졌나! 뭐 한마디로 실망이었다. 아니 게다가 유남규라는 탁구선수가 왔었는데. 그양반은 스테이지에서도 두툼한 외투를 그대로 입은채로 무게춤을 추고 있었다. 그리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발디딜 틈도 없고, 정말 스테이지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다. 하긴 물관리하는데 갔더라면 늙었다고 못들어 갔을테지만. 근데 제우스에서는 미성년자출입 금지 비슷한 글이 적힌 완장차고는 젊고 싱싱한 애들을 못들어가게 막고 있더만. 으아 피곤스...... 별로 흔들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쑤시쟈나... 운전 탓인가?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