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이정도) 날 짜 (Date): 1995년06월13일(화) 23시48분34초 KDT 제 목(Title): 어버이날 하니까 생각나서... 저는 사회인이 된지 약 1년되었습니다. 그동안 집을 떠난적도 없는데.. 왜이리 집생각이 안나는지 원! 처음부터 향수병도 없이 아주 자~알~ 지내고 있습ㄴ다. (현재 대구까정 약 300km 정도 떨어져 있어요) 각설하고 지난 어버이날 간만에 집에갔더니 어머니가 슬쩍 눈치를 주시더군요. 그래서 아버지께 용돈 탁 드리고 그렇다고 어머니를 빼놓을 수 없지 싶어 또 따로 용돈(이상하다 용돈이라니) 드리고 올라왔습니다. 헌데 왜이리 마음이 개운치가 않을까요. 마음을 돈으로 사버린 찜찜한 느낌.. 으~ 여러분 나중에 후회 없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