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bckim (김병창) 날 짜 (Date): 1995년05월12일(금) 19시19분19초 KST 제 목(Title): 위의 소식 전한 분들께 감사를..... 정말 이럴수는 없는 겁니다. 국민들을 상대로 장난을 쳐도 유분수지..... 저거들만 머리있고 국민들은 꿰다논 보리자루인가... 나쁜놈들.... 전부다 미역국이나 먹고 선거에서 쫄딱 미끄러 져라..... 아무튼 진실은 드러납니다. 사과와 그외 여러분들 소식에 감사합니다. 어느 신문사나 방송사보다 더 나은 일을 하고 있군요... 너무 흥분을해서 위에 말이 막 나왔군요... 작년이던가, 도서관 열심히 다닐 때(?), 어느 비오던날 아침, 이재문 여정남 선배 열사의 추모비 앞에 꽃다발을 본적이 있었다. 비를 맞은 꽃송이는 유난히도 싱그러워 보였다. 비록 우리도, 후배님들도 어려운 이 시기를 견디고, 싸우고 있지만, 살기 좋은 나라의 삶보다는 더욱 더 값질 것입니다. 빨리 연행된 학우들이 풀려났으면 좋겠네요... 다치신 분들도 빨리 회복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