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AppleII (사과지기)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23시53분30초 KST 제 목(Title): [현재상황] 폭풍전야라는 말이 실감나는... 그야말로 평화로운 밤입니다. 오후 7시를 넘어서면서 대치는 어느 정도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들도... 우리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북문쪽은... 팽팽한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새벽에 예상되는 전경들의 난입을 대비해... 곳곳에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의 어둠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발... 무사히 날이 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후... 내일 또 글을 올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과지기 AppleII. Apple is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