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hongssi () 날 짜 (Date): 1995년04월20일(목) 20시22분47초 KST 제 목(Title): 직업이야기..계속.. Next님께서 하신이야기 좋은데요.. 그러면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 해보면 어떻게 될까요.. 이 직업이 좋은 점하고, 이 직업이 나쁜점. 저 같은 경우도 연구직이지요. 말씀하신대로 항상 새로운것을 접할 수 있고, 노력만 한다면 좋을 듯 싶은데.. 역시 말씀 하신 가운데 이런것이 있었지요. 이거는 열심히 한다고 해서 된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직업이라고,.. 특히 저나 저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특히 더 힘들것 같거든요.. 전산직이라 거의 계속 바뀌고, 계속 변화해야 되고.. 그렇다구 해서 보통정도의 속도에 마추어 나가는 것 조차 보장되지 않는 .. 하지만, 지금 현재는 사람들 사이에 인식이 참 좋은 편이지요.. 특히 요즈음 배우자 직업으로 거의 첫째 둘째로 � 꼽힌다구들 하지요 아마.. 좀 잘 못된 시각 같은데..� 적어도 밥굶을 염려는 없는 직업이기는 하다는 거는.. 앞으로 전산직이 아무리 흔해빠진 직업이 되더라도 그 수효 하나만큼은 계속될거라는 점은 참 좋은점.... 이런것을 보면 미국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를 알것 같기도 하거든요.. 특히 과학 또는 공학 계통의.. 그에 비하여 서비스관련의 법대라든지 경영, 경제, 의학관련 학생수는 꾸준하다던지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데.. 아마 일본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하던데.. 소위 현대 사회로 더욱 복잡해 질수록 사회 구성원들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질 혹은 종류가 고급화되나 그것이 흔해지는 것을 동반함으로 가격은 떨어지니.. 결코 최 첨단이라고 좋은 것만은 아닌것 같게 느껴지는 구만요.. 결국은 자신이 가지는 믿음과 그 믿음을 지지 할 만한 노력 + 작은 자신의 위치에 만족할 수 있는 겸양이 필수라는 보통의 가르침이 결론으로 나오는데.. 과연 내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것인지.. .............. 오늘 몫어치의 이야기는 이만.. 안뇽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