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작은앙마*�X) 날 짜 (Date): 1995년04월09일(일) 22시58분29초 KST 제 목(Title): 투. 사과지기 안녕.. 어, 내가 누구냐구? 대전에 있는 너의 선배시다.. 아마 이 얘길 하면 제일 빨리 알것 같은데.. 요즘도 nethack하고 있냐? .. 아직까지 하고 있진 않겠지.. 너도 이젠 공불해야 될 테니까 말이야.. 대구엔 이미 벗꽃이 허벌나게 폈다는데.. 여긴 꽃구경하기도 힘들다.. 언제 한번 시간내서 대구에 한번 가야겠는데.. 벗꽃길도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고 말이야.. 같이 할 사람이 없는게 문제긴 하지만.. 쩝쩝~~ 벗꽃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벌렁벌렁 거려서 더이상 말이 나오질 않는다.. 하여튼 잘먹고 잘 살아라.. 다음에 내려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봄은 언제 오려나..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