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작은앙마*�X) 날 짜 (Date): 1995년04월07일(금) 22시27분41초 KST 제 목(Title): 꽃이라.. 음... 경대엔 벌써 벗꽃이 필때가 되었나.. 여긴 아직 한~~겨울이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대는 바람이란 놈은 나의 이 가벼운 몸을 어디론가 끌고 가기라도 할 기세다.. 게다가 감기까지 걸렸으니.. 콜록 콜록~~ 패~~ㅇ 봄소식을 알려줄 제비같은 것도 구경하기 힘들고.. 꽃이란 놈도 대체 어디 숨어 있는 건지.. 에구~~에구~~ 누가 경대의 허벌라게 필 벗꽃소식이라도 전해주오.. 그 온기때문에 여기도 봄이 찾아올지 누가 알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