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didi (윤 정 선) 날 짜 (Date): 1995년02월28일(화) 13시29분31초 KST 제 목(Title): 5호관 문제 매듭. 본의 아니게,이 좁은 보드에서 구시대적 계파주의를 선배님들께 느끼시게 해 정말 죄송하군요... 암튼 잘 해결되었으니 다행이고... 단식,삭발,수업거부는 과장이 있었되 만일에 해결이 안 되었다면 점거정도는 불사했을거라 여겨지는데... 우리과꺼니 왈가부가 하자는게 아니라 는걸 여기계신 선배님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군요.. 전 다만 학생들을 배려하지 않는-사전 연락도 없이 독서실을 연구실로 개조 ,보수관료화된 공대행정 에 대해 불만을 품었을뿐,자랑스러운 사천 전자 과 학우들을 어설픈 과이기주의로 매도하려 하지는 않았음 도 알아주십시오... 그나저나 5호관 중앙공원에 거대한 돔이 들어서면 어디서 놀지... 전설로만 내려오는 토끼도 다시 기르고 싶은데.... #오늘도 나는 만기로 부어놓은 #꿈을 찾는다. 삶이 한 계좌를 지고 휘청거린다. #아픔은 늙을 줄을 모른다,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