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wooko (우야꼬) 날 짜 (Date): 1995년02월14일(화) 09시29분21초 KST 제 목(Title): 부람과 쵸콜렛이라.. 부람?? 부럼이 맞지요?? 매년마다 한번은 듣는 말인데도 정확한 철자법을 모르겠네요. 어제 친구한데 저나를 해떠니 자기 회사로 오라네요.. 모 저야 힘없는 불쌍한 중생이니깐 가떠니 호두를 몇개 주더군요.. 하숙하면 부럼도 못챙길테니깐 낼 아침에 까먹으라고.. "고마워" (으~ 이왕 줄려믄 하루 늦혀서 낼 쵸코렛이나 왕창주지.. 회사 가서 자랑이나 하게... 뭐 이딴걸 주냐???) " 그래 고마워 할줄 알았어.. 나 아직 밥 안먹었건든.. 밥 사주는거지??" " 그래 좋아.. 이렇게 챙겨주는 니가 있는데 밥정도야 사줘야지.." (으악~~ 이거시 고작 몇백원하는 호두 몇알주고는 뭔 밥?? 딩~) 참나.. 이렇게 혀실적이고 실리적인 동물이 있었다니.. 이름하여 .. 그대의 이름은 여자~!!!!! 에고고 ... 부럼은 그럭저럭 해결했는데 쵸콜렛은 어케 될려나... 난 단거 먹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