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kkim (크레용신짱) 날 짜 (Date): 1995년02월09일(목) 00시33분02초 KST 제 목(Title): 불면의 밤... 새벽 5:40 잠이 안온다. 내일 아침에 랩미팅이 있는데... 그 누구를 그리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괴로운 일이 나를 흔드는 것도 아니다... 해야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어디에 마음을 두지 못함이다... 끝간데 없는 열정은 아직 내가 젊은 탓인가..? 난 세계의 끝까지 가고 싶다.... 그리고 거기서 쓸쓸하게 죽고 싶다... 후후.."풍장"이란 시가 날 이렇게 만들었나..? 여긴 지독히 썰렁하군... -쿨 & 심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