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ckkim (크레용신짱) 날 짜 (Date): 1995년02월02일(목) 22시45분01초 KST 제 목(Title): 아니 내가 그렇게 이상한 몰골이었나...? 아니 어째 이승환이하고 변진섭이가 썩으면 내가 된다는거죠...? 내가 그렇게 푹 썩은 얼굴인가요...? 흠흠...이거 잘못했군... 그리고 정선이...흠..이거 신세대의 눈길이라서 그런걸까..? 난 26년간 살아오면서 *수더분*하게 생겼다는 얘긴 첨들어봤어... 에구에구 내가 잘못했지...아프다고 그냥 나갔으니... 진즉..머리 셋팅이나 코디네이숀에 신경좀 쓰고 나갈거를... 에구 슬프당....담엔 꼭 뺀질뺀질하게 해가지고 나가야겠군..... 그래 가끔씩 내가 내얼굴을 봐도 넘 삭아가는거 같애.... 그 놈의 랩이 뭔지 공부가 뭔지...흠흠...그래 결심했어... 큰맘먹고 그 비싸다는 머드팩을 사는고야...그리곤 채시라처럼 뺀질뺀질하게 해가지고 다녀야지.....하하하... 그나저나...언제나 이 부은 편도선이 가라앉을까..? 설날에도 떡국한사발 먹어보지 못했는데...에구 넘 슬프당... -언제나 영화처럼 언제나 음악처럼.....끼야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