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PookUniv ] in KIDS 글 쓴 이(By): NeXT (Fzero) 날 짜 (Date): 1995년02월02일(목) 20시31분14초 KST 제 목(Title): 경대모임의 뒷 이야기 +++ 야.. 벌써 이렇게 많은 글이.. 오늘은, 그냥.. 남의글 감상만할까 했는데.. didi가 한소리 하길래 ... 무서버서 그냥 지나칠 수 없네.. 음~~.. ESPRIT는 솔찍히 넘 잘아는 친구라서 ... 음~~~. 역시 멋진 친구정도로 하구.. 그러나, 짜샤... 신짱 말따나... 과거 뇨자 예긴 와 해가지고, 에이~~~ㅇ... 쯧쯧.. 그래도, 올해 안으로 좋은일 생길 터이니 염려말아라... 내가 didi에게 한마디 해 놨거든... didi가 아마 신경 좀 써줄것 같다.. chkim(크레용신쨩).. 이미지가 상당히 깨끗하구.. 스마트한 느낌.. 승환이와 진섭이를 썩어 놓은듯한 느낌.. 넘, 잘봐주는거 아닌가.. 난 사실 .rhosts에 이름을 올려줄때 이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을까..아니지 그래도 동문 후밴데.. 하며 갈등하다. 결국, 후자쪽으로 맴이 기울게 되았는디.. 그래서, 모임전에 한번 본 후 인상과 올리는 글에 나에 대한 평가를 보고 계속해서 기회를 줄것인가를 결정하려했다.. 음,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는 되지않네 그려... 그러나, 계속 kids동문 보드에의 활동 여부에따라 요전의 갈등은 다시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람.....지켜 보겠음.. Ghost( ) ... 남자답고, 말잘하고, 무엇보다 분위기 살릴려구 무척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음.. 그리고, 선물이랑 명패랑 신경 많이 쓴거 상당히 칭찬하고 싶네 그려.. 그리고.. 노래 아주 힘이 있더구만.. 좋은 노래였어... 분위기 좋았고... 이렇게 Ghost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와 들 안 오는거야.... 한마디로 넘 수고 많이 했어.. 담에 또 봄세... 창원이 보면 안부좀 전해줘.. didi(정선)... 할말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생겼을까... 올린 글루 봐서...음... 발랄하고, 구여운 타입.. 그래도, 공순이려니 짐작했었는데.. 역시... 우선, 날 첫 눈에 알아봐줘서 상당한 통찰력과 명석한 두뇌회전이 돋보였구.. 사람은 잘 알아보더만.. 얼굴은 겨란형에 거의 육박하구, 코는 적당히 큰것 같고, 입은 ... 음.. 괜잖군.. 전반적으로 봐서.. 미인에 육박하군.. 성격.. 음.. 역시 신세대라 발랄하구... 명랑해보이구... Ghost 말따나.. 막내 여동생 같은 그런 느낌.. 이정도면, 칭찬이 되었나... 이거 다음 모임엔 didi보러 엄청 모이겠군.. 밀양에서 타지 생활하려면 힘들텐데.. 용게 잘 보내는것 같더구만.. 그라고, 그 Ghost 눈빗 심상찮더구만... 남자의 직감이랄까.. 녀동생 같다는 둥.. 뭐 그런 야그 하는 남잔 어느정도 맘에 있단 얘기 거든... 이거, 난 didi 한테 점수 좀 따고 싶어도 지리적 그리고 시공간적 여건상 모든게 불리한데...Ghost는 좋겠다.. 가까이 있어서.... 내게도, 기회 좀 줘... 히히~~~~~~.. 그리고... 그날 역에서 좀더 멋진 이별을 할려구 했었는디.. 그만 차시간때문에... 집엔 잘 도착했것째.. 미안해요.. 못 기다려줘서... 마지막까지.. 읔읔~~~~~... 이정도로 하구... 아참... gomgi(현아)님... 이글 읽고 계신겨라우~~~.. 난.. 오실 줄 알았는데... 안와서 유감이구만요... 뭐.. 사정이 있었다니.. 할 수 없지만.. 그래도, didi와 더불어 kids모임의 몇안되는 뇨자분이라서 다들 올 걸로 기대했었는데, 쪼개 밉다 미워~~~~ㅇ. 싸이코님도, 참 궁금했었는데, 안와서 밉다 미버.. 안온사람... 다들 밉다 미버.. LA계신 운택 선배빼구... 85학번 맞죠... 야... 그래도 내 평판이 괜잖네 그려... 잘 봐줘서 고마버요.. 성공했어... 음... NeXT.. 피.에스 : 국내외 계신 동문 여러분...올해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