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pick (me) 날 짜 (Date): 1997년09월23일(화) 11시12분24초 ROK 제 목(Title): 접속봤따. 추석 연휴 머지막 날에 접속을 보러갔다가 실패를 했다. 그래서 어제 다시가서 기어이 보고야 말았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그렇게 허무하고.. 돈이 아깝기는 처음이었다. 통신이라는 아주 가느다란 연결 고리로 연결되는 두 사람이 답답하고..힘든 사랑을 하다가 실패하고..갈등하고.. 변화를한다는.. 그런 내용인거 같은데..도대체 그게 뭘말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내얘기가 훨 더 슬픈거 같음. (*^^*) 날이 춥다.. 이런날은.. 내 옆의 빈자리가 더 크고 휑하게 느껴진다.. 참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