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hykim (김 학 용) 날 짜 (Date): 1996년07월24일(수) 02시04분41초 KDT 제 목(Title): 학생과장은 도깨빈가 허깨빈가? 어제 아침에 4동 휴게실이 폐쇄조치되버렸다. 이 사실이 생활관 칠판에 공고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3동에서는 몇 차례 있던 일이지만 4동에선 첨 있는 일이다.. 하지만, 문 잠가논다고 안 들어가는 내가 아니지..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과연 .. 담배꽁초가 이리저리 널려 있고.. 정말 문 잠그길 잘 했다,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도대체 문잠근 X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문앞에 빨간색으로 몇자 적어 놓고 학생과장이라는 네 글자를 남긴 것이다.. 학생과장이 그렇게도 할 일이 없나 참.. 분명, 학생과장의 탈을 쓴 거시길것이다. 머리칼이 조금 없는... 그 인간은 하는 일이 항상 그렇다. 최소한 폐쇄를 시킬려면 청소를 한 다음에 폐쇄를 시키든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정말 경우가 없는 짓거리들을 골라서 한다.. 샤워실에 있는 바구니를 가져다 옭아매어 놓지를 않나... 도대체 그딴일 하는 사람에게 한달에 83만 6천원을 줘야하는건지.. 일반 관리인들의 1.5배에 해당하는 그 비싼 돈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해들은 그래도 좋다고 꼬박꼬박 인사나 하고 다니고.. 이뿐만이 아니다.. 야식반입 금짖조치도 그렇고 생활관 헌법은 모두 그 삐리리에게서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그 도깨비 학생과장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허깨비 학생과장은 과연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학생들의 복지를 신경써야 하는 사람이 오히려 생활관 생활을 더욱 짜증나게 만들고 있으니.. 으.... 정말 싫다.. 싫어.. 다음에 또 내 기분을 상하게 하면, 그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