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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7월17일(수) 16시47분56초 KDT
제 목(Title): 방충망..



벌써..한달이 가까워지는 것 같다..

방충망 문제가..

학교측에서 안 해준다기에..

랩 차원에서 방충망을 할려구..

업자한테.의뢰했었다..

글구..나서..바로..

학교측에서..방충망을 해준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래서..부랴부랴..

업자에게 사정 이야기를 한 후..

건설과 사람하구 만나게 해서..

어찌어찌해서..학교측과 원활한 타협을 찾은듯..보였다..

그렇게 방충망을 해준다던..학교측은..

학생들이 벌레와의 전쟁을 치르는지도 모르는채..

아직두 감감 무소식이다..

이 여름이 다가서..싸늘한 바람이 불어올 적에나..

방충망을 귀경할 수 있을런지..

쩝...낼은..건설과에 전화해서..이런문제를..물어봐야겠당..

글구..나서 다시 포수팅할께여...


모기와의 전쟁에 이어서..꾸준한 벌레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트론이었어여..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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