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7월17일(수) 16시44분02초 KDT 제 목(Title): 메아리]산학제에 대해 궁금.. 안녕하세요.. 트론입니다.. 아직까지..산학제에 대한..구체적인..안이 완벽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산학제학생의 기숙사 사용문제라든지.. 등록금(기성회비, 수업료)문제등..다수의 문제가 남아 있읍니다.. 현재..단순히..산학제학생 수용안을..수립한 상태이고.. 이 안에 따라..더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KAIST는 학생비례 기숙사가 부족하기 때문에..산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따로 방을 얻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KAIST에서두..나중에 기숙사가 남으면 그것을 다시 배정해줍니다..산학생에게도.. 그러나..현재 우리학교는.. 학생대비..기숙사는.그리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기혼자 숙소 문제인데.. 교직원아파트 옆에.. 학교직원 숙소가 있는데.. 학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서..행정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학생들의 우선순위인 기혼자 숙소도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교직원 숙소는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유감스러운 사실이 아닐 수 없읍니다.. 어느 대학을 봐도.. 학생들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교직원들..복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유독 저희 학교만 교직원들이 우선 순위가 되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우에 게스트님의 글을 보시면.. 울 학교 행정직원들의 불친절을 봐도 그렇고.. 전 아직까지 그런 사례를 경험해 보지 않았읍니다만.. 행정직원들의 불친절사례를 간간히 접하게 되는데.. 이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읍니다.. KAIST도 직원들의 불친절에 대해 상당히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학교도 그렇게 될..듯.. 음..덧붙혀.. 남은.기숙사는..올해 안에..모두..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현재..기숙사 근처에서 진행중인.. 고압선..문제가 먼저 매듭이 되어야.. 기숙사를..완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전까지는..기숙사 완공이 다소 늦어질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럼... 더버서.....땀...쭈~~~~~~~~~우~~~~~~~~~~~~우~~~~~~~~~~~욱~~~~~~~~~~~~~~~~쭉 흘리구 있는.. 트론이었어여..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