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7월16일(화) 19시57분03초 KDT 제 목(Title): 모기와의 전쟁 2 어제는..완전 무장을 하고..모기를.. 소탕하려고..그러구..방에 들어갔다.. 방에 가는길에.. 갑자기 쏟아진..폭우에.. 옷을 홀라당..다 젖고.. 이건..옷을 입은 건지.. 빨래를..입은건지..모를정도로..다 젖었는데.. 이놈의 모기는..내가..그렇게 완전무장을...하고 왔는지.아는 것 처럼.. 어느새..그렇게..다 사라져 버린고당..:( 다 잡아서..쥑일라구 그랬는데.. 아공..이렇게..모기를..놓치고..잠이 들었는데.. 어딘선가..다시 윙윙 거리는..모기소리.. 음...이건..확실히..내 작전 실패당.. 모기가..내 작전을 완죤히.눈치채구.. 글구..모기두..만반의 준비를..다 했나부당.. 그래서..어제는..모기...다 허탕치구.. 글구..그렇게 잠이 들어버린고당... 아침에... 무슨 공사를..하는지..들었다 놨다..하는.. 소리에..잠을.깼다.. 모기두..오데로..갔는지..벌써..사라진..뒤였당.. 오늘밤엔..정말루... 모기를..다 소탕하구..자야겠당.. 이고이고...하루이틀도..아니구... 모기땜에..넘..힘들어서..큰일났당.. 오늘...왕노가다를..뛰고..나온..트론이 썼어여..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