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IST ] in KIDS 글 쓴 이(By): Orchid (씽크로트론@) 날 짜 (Date): 1996년06월21일(금) 01시13분21초 KDT 제 목(Title): 댓글]학용품 싸게 파는 곳..상고당.. 절대 상고당에서 싸게 판다고 생각하시면..오판입니다.. 저희 랩에서 쓰는 학용품은 대부분 상고당에서 구매하고 있읍니다. 그 육중한 몸매의 조영관씨가..주문하면..곧장 달려와서..가져다 주지요.. 근데..설에..있는 문구싸게 파는데하곤..엄청난 가격의 차이가 있읍니다.. 그걸 우리가 모를 뿐이죠.. 아마도 매점에서 학용품을 너무 비싸게 파니깐.. 저희가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진짜루 학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학교 자재과에서.. 학용품을 직접관리하는 방법인데.. 아직 현실적으로 저희 학교 실정에서는 어려운 것 같읍니다. 음..학용품을 더욱 싸게 살 수 있는 날을 바라며.. 내일 셤 공부하당..잠깐 들어온 트론의 넋두리였어여.. 그럼.. ##그들은 무언가를 남겨놓고 갔다. 그들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갔다. ## ##그들의 자취는 흔적으로 남아있지만, 누구도 그들을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그들이 떠난 빈자리는 우리가 살아간다. ## ##이름모를 미래를 향한 단지의 순서에 불과한 인생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