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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vandam (박 현 상)
날 짜 (Date): 1993년04월28일(수) 23시13분39초 KST
제 목(Title): 황당한 시험

대학원 생활이 3년째로 접어드는 지금...

지금까지 내가 그 얼마나 많은 시험지를 받아들고 

몇시간씩 골머리를 썩힌것이 수십번...

황당했던 시험이 몇 번 있었다. 그 많은 시험중에서.

석사 1년때, 전자회로 기말고사 문제를 받았을 때, 

엄청나게 황당함을 느꼈고, 오늘 본 시험 (**처리)또한

그만큼은 아니지만 황당함을 느꼈다. 문제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설마 이런 것이 나올까~~하고

생각했던 것이 나를 비웃듯이 지면에 박혀있었다. 

음~~~~~~~~~~~~~

그래서 지금 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 

엑스포때 일본여고생(?) 좀 꼬실라고.. 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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