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MinKyu (김 민 규) 날 짜 (Date): 2005년 6월 4일 토요일 오후 12시 00분 42초 제 목(Title): Re: 어느 벤처기업인의 눈물 nile 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대기업의 횡포도 문제겠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상대방에게 앞으로도 쓸모 있는 존재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사실 한 건 올려서 계속 우려먹겠다는 것도 좀 그렇죠. 서로 관계가 틀어지면 대기업 쪽에도 손해가 갈 거라는 생각이 들면 함부로 대하지 못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서로가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것이니까. 물론 그럴러면 중소기업 측에서는 대안(다른 고객 혹은 파트너)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