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5년 1월 16일 일요일 오후 02시 47분 23초 제 목(Title): Re: 언어능력의 기원 - 6. 마치면서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개미와 인간이 유일하게 버섯을 재배하여 먹는 동물이죠. 그리고, 진화 친척 관계가 먼 개미와 사람 사이의 동일한 능력을 설명하는 이론이 아직 없습죠. 쇼팽님의 가설을 마찬가지로 적용하면, 유인원이 땅에 내려올 때 쯤 개미를 잡아먹고... 그 개미가 걸린 바이러스를 통해 인간이 그 능력을 습득했다? 제가 보기에도 어색합니다. 바이러스를 통해 유전자가 이식될 확률이 무척이나 낮을 것이므로 다른 방식의 설명이 더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유전공학적으로 쇼팽님 가설의 진위가 판단되려면 몇 십년은 걸릴 듯... ^^^^^^^^^^^^^^^^^^^^^^^^^^^^^^^^^^^^^^^^^^^#####^^^^^^^^^^^^^^^^^^^^^^^^^^^^^^ ^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 ㄴ[ L ]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