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ilsan (소나무) 날 짜 (Date): 2004년 9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39분 49초 제 목(Title): Re: [p]휴대폰 수출 200억달러 시대3 yunsung님께 8way든 분산서버든 크게 중요하지 않을거 같군요. 트래픽/인원 , 머신가격/인원, 동접/월드 만 훌륭하게 나오면 인정합니다. 비시니스상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도 전혀 불만이 안나옵니다.그런점에서 NC의 서버기술은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수치가 받쳐주니까요. ---------------------------- 뮤의 경우 서버당 500명 밖에 서비스 못하지만 위의 내용에는 다 해당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L1 보다 더 성공했지요. 아 세계 최대의 동접을 자랑했던 미르의 전설 2도 있군요 (중국에서 동접 60만 --;) 이것들의 서버 기술력을 똑같은 이유로 세계최고라 인정하실 생각인지요? Nara님께 우리나라에도 NC같은 경쟁력있는, 그리고 더 높이려고 노력하는 회사가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만, 기술력의 예로든 것에는 좀 불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한씬에 1500명이 모여서 놀 수 있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건 대규모 공성전을 키로하는 게임을 지향하는 NC만의 자만이 아닐런지. 미국의 게임들이 기술이 없어서 안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1500명이 한씬에 들어오는 상태에서 원할한 플레이가 가능하려면 클라이언트의 사양은 얼마나 되야 합니까? 그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게임인지.. NC 서버의 키 기술력은 view가 share되는 약 1500명의 player를 동시에 simulate함과 동시에 그것을 replicate 할 수 있는 '성능'에 있다고 주장하시는 것인지? 비지니스적인 성공이 아니라 기술력을 말하려면 좀 더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그래도 국내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NC의 MMORPG 기술(프로그램에 국한)에 대한 인식이 그 정도라면 우리나라 MMORPG의 미래가 슬퍼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