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babbitt (소공자) 날 짜 (Date): 2004년 5월 23일 일요일 오전 12시 48분 43초 제 목(Title): Re: [p] 미국, 엔지니어 여전히 존중받아 미용사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옆 길로.. 저희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미용실 아저씨가 에쿠스를 몰고 다니시기에 궁금해서 한 달에 얼마씩 저축하시나 여쭤 봤더니만 70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기술기업 사장입니다만 사정에 따라 통장 잔액은 +/-를 왔다 갔다 하는 형편입니다. 와이프가 기술을 배울거면 돈버는 미용기술 같은 걸 배우지 왜 어려운 반도체 설계기술을 배웠냐고 농을 던지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