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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homer (simpson)
날 짜 (Date): 2002년 11월 12일 화요일 오전 03시 09분 13초
제 목(Title): Re: 퀼리아?


고통과 생존의 상관관계를 말해주는 또하나의 예:

바퀴벌레는 지구상에서 적응력이 가장 강한 생물체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바퀴약이 개발되었지만 벌레는 이내 내성이 
생기고 그 약은 효과가 없게 됩니다. 비록 죽으면서도 그에 대한 
내성이 후손에게 전이되는 것이죠. 그래서 요즈음 개발하는 
약은 곤충이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게 하는 
약을 개발하고 있답니다. 아무런 통증도 없이..

곤충으로 하여금 무엇에 대해 적응할 것인가의 대상을 
모르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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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이 생긴것이 후손에 전이 되는게 아니고

애초에 그 약에 (우연히도) 내성이 있는 소수의 벌레들이

더 잘 생존하고 번식해서 전체적으로 볼때 내성이

증가한것으로 보인다는게 올바른 진화론적인 해석인 것 같습니다.


Luvbug님의 설명은 라마르크의 설에 가까운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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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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